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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막으려면 빨리 평화협정 체결해야> ... 평화미국원정단 6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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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 막으려면 빨리 평화협정 체결해야> ... 평화미국원정단 6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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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미국원정단은 미국원정을 시작한지 65일째인 17일 백악관 앞에서 평화적인 피켓시위를 전개했다.
     
    워싱턴DC의 현지날씨는 12℃로 급격하게 추워졌고 바람이 많이 불었으나 주말을 이용해 백악관을 찾은 관광객들은 추위에 상관없이 많았다. 주중 관광객이 제일 많은 토요일이라 원정단의 피켓시위에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기울이며 지지격려했다.
     
    파키스탄에서 온 한 관광객은 원정단과 함께 사진찍을 것을 요구하며 <파키스탄과 코리아 모두가 평화적인 새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염원했다. 
     
    중국에서 온 젊은 부부는 원정단의 피켓을 오랫동안 보고나서 원정단을 향해 <싸드시스템은 코리아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동북아시아지역에도 긴장도를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며 개탄했다. 
     
    그들은 <코리아가 분단된 원인은 미국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남코리아에 많은 미군이 주둔하고 또 군수물자를 들여와 합동군사훈련을 벌이면 결국 동북아지역에 전쟁이 벌어질 수 있다.>면서 <빨리 평화협정을 체결해야한다. 그래야 여러분들의 염원대로 코리아의 평화적인 통일을 이룰 수 있을거다. 원정단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며 악수를 청하고 응원했다.
     
    또 중국에서 온 두 청년은 원정단의 피켓시위를 사진찍으며 <미군들이 남코리아에 탄저균을 배달하고 생화학실험한지 몰랐다. 이것은 국제사회가 대량살상무기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기위해 체결한 <생물무기금지협약>국제법을 어긴 것이다. 심각하다.>며 <남코리아와 중국은 이웃이다. 북을 견제하기위한 탄저균밀반입과 미남합동군사연습 등 항상 전시상태에 놓여있는 남코리아국민들이 안타깝다. 미국은 불법적인 짓을 멈추고 북코리아와 평화적으로 대화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남코리아에서 온 한 중년여성은 원정단의 피켓을 본 뒤 백악관을 바라보며 <맞아, 맞아. 저런 나쁜놈들>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가던 길을 돌아와서 원정단의 피켓시위를 찍고 원정단에 미소로 인사했다.
     
    한편 박근혜<대통령>은 취임후 네번째 남미정상회담 등 3박6일간의 미국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6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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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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