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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난
라디오헤드 같은 걸 듣는 인간들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쳇 우울한 녀석들"
요즘 들어 알 수 있을 것 같으니
이게 좋은 현상인건지
거의 단언할 수 있을 듯 한데
요즘 내가 듣는 말 중 90% 이상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XX님, 이것 좀 해 주세요"
"XX씨, 이게 잘 안 되는데..."
"레니, 뭐가 안되는 것 같아요."
컴터라는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을 사용하는 이상
개발자는 어디서나 편리한 인간이다.
그 어렵다는 "기술"을 다룰 수 있으니.
아침에 받은 메일을 읽고 느끼게 된 건
요즘 정말이지 정서적인 대화가 부족한 상태라는 것.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런 관계가 부족하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
ps.
역시나 구차니즘으로 인해-_-
오늘 재미있게 본 "예스맨"의 감상 후기는 다음 기회에.
근데 정말 유쾌하게 본 다큐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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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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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개막식 왔었군요. 미갱이랑 현근은 봤는데 ... 인사나눌 기회 놓쳐서 아쉽네요. ^^; (전 영화는 못봤어요. ㅡ.ㅡ;)부가 정보
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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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군요. 전 개막식은 못보고 개막작만 겨우 봤는데. :)영화 재미있어요. 한 번 더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낮 시간이었던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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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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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라디오헤드 좋아하는데.부가 정보
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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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 훌륭한 밴드죠. 요즘은 예전만 못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워요.근데 (나쁜 뜻이 아니라) 알엠님이 좋아하신다니 왠지 어색.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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