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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

움직이는것은 계속 움직이려고 한다

이를 관성이라 한다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관성이 크고 가벼우면 작다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영원히 움직일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마찰이 있기때문이다.
마찰력이 움직이는 힘만큼 커지면 움직임은 멈춘다
한번 멈추면 더이상은 관성으로 움직이지 않게 된다.
멈춘것이 계속 멈춰있으려고 하는것 역시 관성이니까...

새로 힘이 가해지지 않는속에서
어찌되었든 계속 움직이게하려면 마찰을 없애야 한다.
발생가능한 여러 부딪힘,피곤함,두려움,짜증을 최소화 해야 그나마 지속해나갈수 있다.
하지만 '무중력'상태가 아닌다음에야 이러저러한 갈등,어려움이 있을수 밖에 없고 결국은 멈춰서게 될것이다

  

물론 새로 힘이 가해진다면 전혀 다른 경우다
이럴때는 관성이란 말을 쓰지도 않는다.
문제는 힘이 어디에서 오는가이다.
 

사람의 힘은 본래 피가 몸안에서 소모,전화되어 생겨난다 
그 과정에서 슬픔은 눈물로

노력은 땀으로 몸밖에 나타난다 
  

땀과 눈물이 나오는것까지는 괜찮지만
몸안에서 쓰여야할 피가 
몸밖으로 흘러나와선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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