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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상처치유(욕창포함)는 세가지로 나눌수 있다. 첫째는 얕은상처의 재생(regeneration) 둘째는 깊은상처의 수복(repair) 그리고 세번째는 치유가 지연되는(안되는) 만성상처이다.
재생은 원래모습으로 흉터(scar)없이 치유되는것이다. 손상이 피부에만 머물때 주로 이렇게 치유된다.
손상이 피부아래까지 일어나는 깊은 상처의 경우는 흉터를 만들며 치유된다. 이를 수복이라 한다. 우리몸의 보호장벽인 피부가 무너진것은 비상상황이므로 일단 빠르게 복구하는것이다. 흉터는 치유의 실패가 아니라 몸을 지키려는 지혜로운 반응이다.
가장 문제는 치유가 어느선에서 멈추는 만성상처이다. 주로 몸상태가 극히 쇠약한 사람에게서 일어난다. 요즘 고민중인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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