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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네요

  • 등록일
    2011/08/07 14:35
  • 수정일
    2011/08/07 14:35
난 간호학과3학년 '휴학생'이라고 불린다. 사회는 말하고 니도 그렇게 소개한다. 현재 다리에서 활동하며 내가살고있는집은 빈집ㅋ 개인적사정으로 대구에 잠깐 내려왔다. 대구오랜만에왔는데 기분이 묘하다. 서울올라갔을때 빈손으로 가진것없이갔는데 대구내려가는것도 직접적으로 가진것 없이 내려간다. 지방에살다 서울상경한 님들이 한양살이 힘들다 하는이유 넘 뼈저리게 깨달아서 그럴말에도 아무렇지않다. 아 몸이 안좋다. 한 사람이 세상의 속세에 시달려 사람으로써 살아가지못함과 감정의 매마름과 노동의고통속에 살아가는게 옳고당연한걸까? 인권과 행복추구권은 누굴위해존재하며 누굴옹호하기위함인지 법대에서의 저울과 책 그런상징의 의미가 올바르게 쓰이는지 묻고싶습니다. 나는 묻고싶다. (개개인에게)너희가 대한민국을 위해 무얼했느냐? 작은것부터 묻고싶습니다. 어느 소녀 소년 한 여성 남성이기전에 한 사람으로써의 삶에 집중하며 살아가기를 꿈꾸기전에 국가와 상위5%기득권 부자들은 나머지 95%에게 무엇을 강요하였으며 그게옳다고 말하는 이유를 먼저 묻고싶습니다. 또 왜 다수가 스스로의 삶에 집중하기를 포기하게 하는지 그렇게할수밖에없도록 만들어가는지 나는 진심으로 묻고 묻고싶습니다. 나는 휴학전에 많은꿈을꾸며 기대를품고 서울에왔는데 실상 노동과 고용불안전과 사회의 모순을보며 지치고 분노하며 살아가고있습니다. 아프니까청춘이다라는 책은 비판할게 많은 덩어리책이고 그는 한 기득권자로써 여유있으니 쓴 책으로밖에 보이지않으며 그녀가쓴글과 목차들을보면 많은 사람들의삶과 얼마나 다른 삶을살아왔는지가 보인다. 분노하라라는 책은 추천한다. 이시대의 청춘에게 진심으로 권하고싶고 사회를 바로봐야하는 이유에대한 설명이다. 왜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라는 책은 꼭 깊이 하나하나 생각해보며 자세히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책홍보를하러 글을쓴건아니고 분노하다보니 대구와서 묘한기분에 시달려 몇일간읽은책에 대해 떠올리다 오랜만에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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