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열사여~

류기혁..

31살이면 나보다 어린 동생이다.

그는 왜 죽음을 선택했는가?

그가 생전에 어떠했던간에 열사는 열사다..

그것만이 진실이다.

 

그가 비정규직이었고

그로인해 부당전출을 당해야 했고

그로인해 노조활동을 시작했고

그로인해 관리자의 집중적인 탄압을 받았고

그로인해 심리적 정신적 압박에 시달렸고

그로인해 근태가 불량했고

그로인해 해고가 되었고

그로인해 생계가 어려워졌고

그로인해 자결을 선택했다...

 

그래서 열사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