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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3년만에 잊혀졌던 기억을 되새긴다..

잊혀졌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또다른 아픔이겠지만..

그렇게..

한숨으 놓았던 것 같다.

 

처음으로 알게된 성폭력이라는 규정에 대해

그리고 해결과정에 대해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그것이 전부였다.

 

피해자의 고통이나, 가해자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처음으로 학습할때 오는 혼란함처럼..

그렇게 다가왔던 것같다.

지금생각해보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은데

왜 그렇게 힘들었었는지

 

이제부터 뒤져봐야 겠다.

 

내 기억이 그것을 다 뒤질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1년뒤에 있었던

또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도 이제 온전히 드러내야 한다.

 

그것만이 지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이라 생각한다.

 

정면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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