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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박휘순 "우리 무척 닮았죠?"

 

 

 

김제동-박휘순 "우리 무척 닮았죠?"
[고뉴스 2005-12-22 12:36]    

(고뉴스=백민재 기자) KBS '개그콘서트'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육봉달' 박휘순이 '스타 골든벨'에 출연,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휘순은 최근 KBS '스타골든벨'에 녹화에 참석해 "데뷔 전 김제동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한 것. 그러자 김제동은 MC석에서 내려와 가발을 쓰고 '육봉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촬영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날 '스타 골든벨'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테이, 슈가 등 여러 스타들의 캐롤을 들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또 감미로운 음색의 가수 테이의 노래를 듣고 방청객과 출연자들이 일제히 환호하며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칭찬하자 테이는 "목소리는 아버지께서 주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제동은 자신을 가리키며 "우리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이런 얼굴을 주셨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무대를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제동과 '육봉달' 박휘순 의 닮은 꼴 무대와 여러 스타들의 다양한 활약상은 오는 24일 5시 40분 크리스마스 특집 '스타 골든벨'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김제동과 박휘순은 '2005 네티즌 연예대상'에서 최고 MC 부문과 개그 부문에서 각각 7위와 8위를 달리고 있다.



nescafe@gonews.co.kr <저작권자ⓒ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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