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글] 권력과 주체성: 비판적 역사와 심리학

[사고들]

니콜라스 로즈, 권력과 주체성: 비판적 역사와 심리학

 

[원문] Nikolas Rose, Power and Subjectivity: Critical History and Psychology

[출처] http://www.academyanalyticarts.org/rose1.htm

[참고] 이 글은 부분 수정되어 Nikolas Rose, Inventing Ourselves: Psychology, Power and Personhood,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8, p.48 이하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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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마지막 날에 기념으로 하나 걸어둔다. 얼마전엔가 누구한테 들었는데, 정신분석에 반대하면서 심리학의 과학성이 정신분석을 극복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길래, 뭐 그런 주장들하고는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그때 로즈의 글이 생각이 나서 올려둔다. 이 짧은 글의 요점 중에 하나가 실증과학으로서의 심리학에 대한 비판적 역사(서술)이기 때문이다. 이것 이외에도 재미있는 표현이 몇 가지 등장하는데, 예를 들면 분과학문들(및 여러 영역)의 "심리학화"가 있겠다. 20세기 초반에 벌어진 광범위한 심리화가 20세기 후반 경제학 제국주의나 경영담론의 위세를 떠올리게 하는 건, 당연하겠으나, 어쩐지 신선한 것도 사실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기계적 번역이니 가려서 보시길 바란다. 이제 전기장판 위에서 KBS연기대상+_+이나 봐야겠다.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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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1 21:15 2010/12/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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