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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23
    책 '시맨틱 웹'을 읽고있다(2)
    시치프스
  2. 2006/09/23
    [책] 한미 FTA의 폭주를 머춰라. 를 읽다
    시치프스

책 '시맨틱 웹'을 읽고있다

인터넷쪽에서 웹기획을 하고 있는 나로서...

작년부터 불고있는 웹2.0이니..UCC니...ajax니...RSS니...등..

왜면하기 힘들어서 사놓고 안읽다가 가끔씩 읽고있다.

 

여전히 인터넷을 이용하는 한 이용자로서...

아직은 인터넷을 업으로 하는 한 기획자로서....

현실의 불평한 구조가 온라인으로까지 점령이 안되기를 바르는 한 소시민으로서..

온라인의 서비스는 기술이 우선시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마크와이저가 말한

'기술은 배경으로 사라진다.'라는 말이 참으로 맞는 말인것 같다.

 

김중태님의 사이트도  방문하면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있다.

열씨미 활동하고 계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해보면서...

 

 

시맨틱 웹
김중태 지음/디지털미디어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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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미 FTA의 폭주를 머춰라. 를 읽다

지금 한미FTA협상이 진행중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신문이나 방송으로 나오는 단편적인 뉴스정도로..

또는 집회에서 노동자들의 반대목소리로  반대해야한다는 생각이어었다.

이 책은 한미FTA가 향후 우리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잘 모르는 나에게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줄곧 머리속에 남아있는 말이 있었다.

'4인 기준으로 연봉 6000만원이 넘지 않으면 이민 떠날 준비를 하라'는것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이민은 다른나라가면 잘 살 수 있다는 이민이 아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살기 어려우니까 떠나라는 말이다. 나도 떠날 준비를 해야할것 같다.

그런데...어디로~~~~.

 

이 책을 읽으면서 노무현정부가 왜이리 급하게 한미FTA를 추진하는지 이해를

할 수 가 없었다. 

허술한 준비로...우리나라의 국가 방향성과 시스템을 결정지으려 하는지를...

그리고, 어떤 권한으로 우리 국민들을 그 사지로 내몰고있는지를...

그는 한미FTA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위 5%에 속하기 때문인지.

 

어제는 공무원노조사무실을 폐쇄하기 위한 행정대집행을 했다.

아직도 공무원노조를 인정하지 못하는 상황, 국민적인 정서.

작금의 사태들을 보면서, 이 책의 제목처럼 미친 기관차가 브레이크없이

폭주한다는 생각이다. 그 끝이 뻔히 어떤지를 알면서 그냥 가는것 같다.

 

브레이크역할을 해야할 사람들은 점점 줄어드는것 같다.

아니....

브레이크를 작동하지 않으려는 미친 기관사가 문제다.

 

한미 FTA 폭주를 멈춰라
우석훈 지음/녹색평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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