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엑스포


from 그냥 이야기 2009/08/03 22:33

울진친환경엑스포에 동네분들과 다녀왔다

친환경엑스포를 다녀오기위해 나는 이만오천원의 회비를 내야했고(아직 내진 않았다^^)

관광버스 한대가 아침 일곱시부터 거의 밤 열시까지 돌아다녀야 했다.

떡을먹었고 소주와 회와 커피와 맥주 상추 막걸리 초장 와사비 사브사브 등등 많은 먹을거리를

먹어치워야 했다.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며 기력을 탕진? (혹은 스트레스를 풀었다고도 한다.. )했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오늘은 상주시의 날이라서 상주시민들이 많이 다녀갔다.

시장도 왔구 시의원 시의회장도 왔다.(상주시민의 날 행사는 거의 그들의 축사와 인사말로 채워졌다.)

부채를 얻어왔고 몇가지 팜플렜도 주워왔다.

 

중요한건 내가 동네분들과 가까워지고 있다는것.

술을 마셔도 밥을 먹어도 서울에서 친구들과 먹는것과 별 차이없이 편해지고 있다는것.

오히려 더 더더 좋을때도 있다는것.

 

사랑스런 사람들의 범위가 넓어진다는 것.

 

내가 행복한것. 그것.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2009/08/03 22:33 2009/08/03 22:33
Tag //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slowslow/trackback/48

댓글을 달아 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