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모리야 센얀 - 일본 선승
요즘은 매일 술을 마신다. 안피던 담배도 핀다.
담배는 끊을수 있겠지만 술은 끊지 않을거다.
나도 그런 심정이다
술통밑에 묻히고 싶은 심정.
포도주를 담갔는데 잘 되기만을 고대하고 있다.
내가 만든 술을 마시는 기쁨.
그 기쁨을 누리고 싶다.
Tag //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slowslow/trackback/59
-
Subject: 이삭네 무농약 포도즙
Tracked from 2009/10/08 19:38 delete진보불로거 이삭님이 진보넷 사무실로 보내주셨어요. 와~!!!! 불로그에도 아무 말씀 없으시고 메세지도 없어서 택배 송장에 쓰인 번호로 전화를 드려야 하나 우왕좌왕 했다능..-ㅁ-;; ㅋㅋㅋㅋ 설마 주소도 단체이름도 정확히 써진채로 왔는데 잘못 보냈다거나...ㄱ- 그런 건 아니겠쬬 ㅎㅎ
댓글을 달아 주세요
부..부럽네요@_@ 시도 참 좋아요 귀엽다;ㅁ;
그 기쁨을 지금 누리고 있다. 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