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from 그냥 이야기 2009/10/17 15:10

아침엔 서울서 친구가 보내온 채식라면을

점심엔 뭘 먹어야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같은 상주사는 친구가 야콘과 고구마를 보내와서.. 깍아먹고 후라이팬에 궈먹고..

집에 먹을게 쉬어빠진 김치뿐이었는데..

너무 좋다.

생각지도 않게 받은 선물은.

배가 고파서 일까 선물중에서도 먹을거 선물이 더 좋다.

 

등따시고 배부른게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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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7 15:10 2009/10/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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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미경 2009/10/24 14: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등따시고 배부른게 행복. 바로 정답이네. 부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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