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곤


from 다락방 2009/09/21 22:36

재밌는 이곤이 그랬다.

축쳐진 내 목소리를 듣고

지하 2000미터에 있는 사람 같다고.

 

이곤은 재밌다.

 

지하 2000미터에 있다.

 

뜨거워서

디어 죽겠다.

 

 

--- 이곤은 상주에 귀농한 친구다. 오늘 하루종일 트럭을 타고 같이 일을 했다.

     이곤이란 이름은 고스트 바스터즈에 나오는 똘똘한 사람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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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22:36 2009/09/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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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붕자 2009/09/24 23:4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안뇽. 글 자주 올려줭 ^0^

  2. 향민 2009/09/26 10: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포도를 이렇게나 많이...
    애써지은 포도 우리 모두 맛나게 잘먹을께...
    감회가 새롭다. 하루종일 사무실에 있어도 누가 말 시키기전엔 한마디도 안하고 퇴근하는 날도 종종있던 국산이 귀농해서 농사진걸 받아 먹다니...
    목소리는 여전한갑네. ㅋㅋㅋ 추석 잘 쇠시길.

  3. 붕자 2009/10/06 09: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다시 열렸구나! 반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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