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아베고보와 가네시로카즈키에 지쳐서 토할 것 같은 울상을 짓고 있다가,
언니네에 글을 올렸다.
언니들, 책좀추천해주세요.
역시 -
진작 그럴걸. 주옥같은 책제목들을 한웅큼 핸드폰 메모에 저장하며,
즉시 인터넷 창을 켜서 중앙도서관홈피에서 검색할 때의 기분이란.
아직 읽지 않았어도 배부른 기분.
정말 딱 그 기분, 벌써부터 무언가 충족된 기분.
여기에다가도 책 추천해주세요- 라고 쓰면 덧글이 달릴까나?
*아직 나는 이 공간이 어떤 시스템으로 흘러가는지 모르는데. 흠.
댓글 목록
당신의 고양이
관리 메뉴
본문
1등-만화책은 <허니와 클로버>: 샤방샤방 청춘물입죠-
그밖에도 코믹하고 귀여운 게 좋다면 <아즈망가 대왕>과 <요츠바랑!> 추천-
진지한 걸로는 <몬스터>(근데 길다;;)
소설은 <핑거 스미스>: 레즈비언 역사 스릴러-ㅁ-
<과부마을 이야기 1, 2>: 여자들만 사는 마을 이야긴데 은근 재밌다는 ㅋㅋ
근데 혹시 이미 다 본 것만 추천한 거 아닌가요! 삽질;;
부가 정보
레이
관리 메뉴
본문
어이어이~ 언제 이리로 온게냐!!!부가 정보
레이
관리 메뉴
본문
마이링 버스에 타거라~부가 정보
송이송
관리 메뉴
본문
앗, 혹시 당고님? 정말 신기해하는중. 전 언니네와 싸이밖에 모르다가 그저께 이곳을 개설했는데 은근히 아는 사람들이 많네요 와아하하, 저는 만화는 슬램덩크밖에 본 게 없어요(민망)
<핑거스미스>말고는 본 것이 없네요.(완전 재밌게 봤다지요.1부에서 2부 넘어갈때의 그 대반전의 스릴이란) ㅋㅋ 만화책은 저기있는거 다 빌려보고말겠어요! 과부마을 이야기도 빌려봐야지 ~ 고마와요♡
부가 정보
송이송
관리 메뉴
본문
앗레이아빠/
근데 마이링은 어떻게 타는거? 진보넷과 관련이 있는거였엄? 흠-
마이링은 페미니스트 진보 블로거들의 모임이라고 이해하면 되나?
낄낄 버스타는 법 알려주세연 -ㅅ-
부가 정보
당신의 고양이
관리 메뉴
본문
그새 제목 바뀌었네.방치하지 않을게 ㅋㅋㅋ
오늘 반가웠어- 차는 안 끊기고 탔을라나? ㅋㅋㅋ
부가 정보
송이송
관리 메뉴
본문
앗. 응!잘가꾸어보려고! 나름 많은 사람들의 성원을 받았댜규!ㅋ
나도 당고랑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앗어요-
미친듯이 뛰어서 지하철을 탔지요.
항상 그런식. 몹쓸 인생이야. 조금만 일찍 나옴 될껄. 꼭 미틴듯이 뛴다니.ㅋ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