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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금이지만.
명확해진부분들이 많아서 감사해.
나 자신을 한계짓는 놀이에 너무 오래 빠져있으면 안된다는 거 알긴하는데,,
하나를 알 때마다 아파지는 것이 많아진다는 것에 너무도 절절맸던 것이 사실이야..
하지만,
두렵다고 핑계대기엔, 이미 조금은 무뎌져서 사실은 온전한 핑계감도 안되는걸.
그렇기도 하고.
막막하고 두렵다는 이유로 그쳐버리기엔,,
오히려 계속해서 내 안의 한계를 깨나가면서 직면하는 것이 오히려 해결책이라는 생각.
조금은 더 명확해졌으니,
조금만 더 힘내서 피하지말고 직면해보고 고민해보자. 응응,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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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생일만찬은 잘 했니? 난 어제 사례연구라 또 못 갔지 ㅋㅋ명확해진 부분들이 뭘까. 궁금해진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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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ㅇㅁ 생일만찬은 나의 우울함으로 인해 '언니들'에게 폐만 끼쳤지.
하아. 요즘 왜이러나 몰라. 켁
명확해진 부분은 비밀이지~렁.ㅎ
들으면 '뭐야, 겨우 이거야?'라고 생각할지도 몰라서;;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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