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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침 뱉는 대통령

 " 청와대 대변인 윤승용 홍보수석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이날 임종석 의원 등으로부터 당 상황을 전해 듣고 "과거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강한 명분이 각인됐고 지역의 강력한 열망이 있어서 당을 가르고도 각기 대통령이 됐지만 그 외에는 당을 쪼개서 성공한 사례가 없다"고 말했다." - 프레시안

 

노무현 대통령이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한다.

김대중, 김영삼 외에 당 쪼개서 성공한 사례가 없다는 말.

열우당도 그 꼴이네.

이럴 때 "누워서 침 뱉는다."는 말이 어울려 보인다.

말을 많이 하다가 보면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 줄도 모르고

관성으로 하기도 한다.

노무현 대통령, 이제 말을 줄일 때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여전히 식지 않는 그 열정적 말발!

퇴임해도 조용해지지 않을 성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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