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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주에서 제 6차 교섭이 있었다... 결국은 결렬이었다...
학교라는 특수성때문에 우리는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국은 집회를 하고 피켓시위를 시작해야한다...
차가운 겨울...눈까지와서 미끄러운 이 길 위에서 투쟁을 준비해야 한다...
피켓문구를 만들었다.
조리종사원이기에 더 인간적인 대우에 목말라했을 조합원들을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오른다.
교섭자리에 있었던 위원장님과 연맹분들은 얼마나 또 혈압이 올랐을까...
재단이사장은 학교에서 알아서 하란다...
학교장은 교섭에 아예 관심이 없고, 노조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조합원들에게 온갖 회유과 협박이 난무했을 터...
용케 잘 버텨주고 있다. 이 투쟁이 끝날때까지...마음 지키면 좋겠는데...
끝이 있는 투쟁을 하자.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자...
나는 여전히 내 마음을 잡기 위해
최도은 동지의 "혁명의 투혼"을 듣고 있다...
투쟁가에 의존해서라도 내 마음을 잡고 싶어서....
나이 30이 다 되어서야 나는 노동조합 일을 하게되었다...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간다는 말...
여기에서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가 온 통 까만색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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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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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밤이 두려운 이유는 아침이 언제 올지 몰라서래요. 그런데 분명한 것은 언젠가는 아침이 온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두려울 필요가 없다는 구만요. 힘내시구요, 싸우는 이야기 계속 올려주시면 힘 닿는만큼 응원해드릴게요~~!!부가 정보
su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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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동지라는 말 노동조합하면서 가슴시리도록 사무쳤습니다... 꼭 기우내고 힘내겠습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