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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눈이 내린다고 셀레이다고 한 날이었다...
그날은 도저희 그냥 갈 수 없어... 내리는 눈을 보고자 산을 올랐었다.
물론 많이 춥고 길도 미끄러웠지만...
사람들을 졸랐다... 산에 전망대에서 눈꽃을 보고 내려와서 우린 술잔을 기울였었다...
어제 퇴근후 노조 사무실로 출근했을때...
노조 사무국장님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우리가 산에서 눈꽃을 보고 있을 때 국장님은 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가고 있었다...
얼마나 아이러니한지...
같은 하늘아래... 같은 시간을 살고 있었건만...
이렇게 다르게 시간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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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장님 크게 다치신 것 아니길 바랍니다.하루 사이에 블로그가 하얗게 바뀌었네요. 까맣게 타버렸다는 마음이 조금은 녹았다는 걸까? 여기도 눈이 내린 건가? 뭔지 모르지만 행복한 새해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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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버린 가슴을 억지로 돌려보고자 하얗게 바꾸었습니다. 국장님은 우선 식사는 하고 계시구요...그런데 혼자서 일어나질 못하시니 걱정입니다. 빨리 쾌유하셔야 할텐데...오늘 저녁엔 필요한 것을 준비해서 가야할 것 같습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