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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영어로 글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그렇다고 말이나 리스닝이 되는 것도 아닌데, 어찌됐건 글로 밥을 먹고 사는 입장에서 이게 잘 안된다면 고민거리다. 언제부터인가 글에 자신감이 줄어, 요샌 아예 어디에 글을 낼 때 사전에 글 수정을 부탁하는데, 이도 그리 만만하지 않은 작업이다. 내 딴에는 잘 썼다고 생각해도 막상 부딪히면 그게 사방 교열이다. 그럴 때 면 좌절하기 십상이다. 가만- 우리 승준이가 글쓰기를 한단다. 어디보자. Today my dad got some yummy food. He got there by himself. Sinse I was sick I coudn't come with my dad. 으그, 녀석.. 문장 구성력이 나보다 낫다. 이 두 줄 쓴다고 얼마나 고심을 하며 쓰던지.. 그래도 오늘 영광이다. 아들의 글도 받고.. 그나저나 빨리 열이 떨어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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