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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처럼만에

영국에서 돌아와, 그리고 가족들과 상봉한지 오랜만에 글을 쓴다. 한 2주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있다. 할 일은 겹겹이 쌓여있는데, 이리 놀고만 있다. 이제 슬슬 쌓인 일들을 처리할 때가 온 듯 싶다. 지금쯤 백선배는 박사장과 지중해 연안의 비치를 돌며 기분을 내고 있을 것이다. 삼성과의 인연은 질긴 것인지, 악연인지 자꾸 쓸것 들이 생겨난다. 글을 수정하더라도 신중해야 할 것이다. 이제 개학이 한주 앞으로 다가온다. 허나 시험 이후 논문 토픽이 안떠오른다. 주제는 있는데, 연구문제가 없다. 낭패다. 집중할 여유가 필요한데, 그도저도 아니라 걱정이다. 내일부턴 좀 박차를 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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