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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4/14
    노무현은 공무원의?
    티코
  2. 2006/04/11
    충격이다 설마..
    티코
  3. 2006/04/09
    친환경 좋죠~~
    티코
  4. 2006/04/06
    정신나갔죠
    티코
  5. 2006/04/06
    정신나갔죠
    티코
  6. 2006/04/06
    쫄고 또 쫄고
    티코
  7. 2006/04/06
    휴대폰 보조금?
    티코
  8. 2006/04/04
    자전거가 가는 길은 그 누구도..
    티코
  9. 2006/04/02
    지구가 아파요
    티코
  10. 2006/03/31
    구석으로 밀려난 벤젠
    티코

노무현은 공무원의?


억지춘향식으로 큰정부를 옹호하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양식있는 국민들로부터 눈총을 받고있는 노무현. 도대체 그는 왜 그러는걸까 무엇이 그로하여금 관료 수비대장을 자처하도록 만든걸까 자세한 사정은 알지 못하겠으나 하나 확실한건 깊이있는 일관된 철학을 지니지 못한 사람이 정치지도자로서 권력을 가지게 되면 얼마나 위험한지 그것은 단적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 쉽게 얘기해 아는 것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소신, 철학이 없다보니 노회한(늙은구렁이?) 관료들에 휘둘러진다는거.. 물론 고집 하나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한 고집한다는 철석같은 믿음이 오히려 그런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지 못하는 비극을 잉태하는게 아닐는지*^^* 아무튼 관료들이나 관련 정치인이 뭔 소리를 지껄여도 그건 자기 권력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술수에 지나지않음은 명명백백할 뿐만아니라 무책임한 그들 손아귀에 쥐어져 종국에는 허공에 붕 뜨는 공공자산과 정치권력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통제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공적 기능을 담당하는 조직은 최소화해야 하며 존재가 불가피한거마저 되되록이면 참여를 통한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는 주민자? 《遮 실질적 직접민주주의에 의해야할 것이다. 공적 조직이 시민권자에게서 멀어질수록, 그리고 커질수록 그것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우리들을 수탈하고 억압할 개연성만 높아갈 뿐이니까.. 무릇 조직이란 그 본성이 스스로를 비대해지려 하며 그 비대해진 조직은 권력으로서 자율성 침해라는 칼로 우리 자신을 옥죄어오고 말지어다. 자본(자본이라지만그것에서벗어나자유로울수있는사람은얼마나될까?도시자본주의하에서자본에종속적이라..)이 실리적인 면에서경제적자유를바란다면 시민들은 정치사회적인 자유를 위해 그것을 필요로 한다는 차이가 존재하나 큰 틀에서 일치하는 이름하여 이른바 작은정부론. 물론 다른 점이 없진않다. 자본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주, 자치를 배제한 억압적인 전체주의 독재에 순응하는 경우가 그 단적인 예라하겠다.뭐랄까두보전진을위한한보후퇴라고나할까물론그것은소탐대실의우를범하는것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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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다 설마..


자타가 공인하는 극우DRY 조갑제라는 사람이 펴낸 것으로 보이는 이 책. 조선일보에 이런 이상한 광고가 자주 실리길래 이번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보려고 했지만 자세히 보니 교보문고 정치사회 부문 베스트셀러 2위라는 문구에서 의아함을 넘어 충격에 그만 쓰러질뻔 했다는거 아닌가!! 세상에 이런 쓰레기 독극물에 비견될만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정신적으로 나쁜 영향을 끼치게 하는 류의 출판물이? 설마...도저히 믿지 못하겠으며 받아들이기 어렵다. 야당시절부터 시종일관 안티를 벗어나지 못하는 영원한 이 시대의 반체제(반김대중체제를말하며그에겐모든것이김대중중심으로돌아가니까) 투사인 그가 펴낸거라면 보나마나한 것 아닌가 침소봉대에 적반하장,아전인수..뭐 그런? 하긴 입이 심심하고 손발이 근질근질해서 어떻게 참았는지 그게 다 신기할 지경이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숨 쉬는거 가지고도 시비걸 놈이라 그 분이 돌아가시면 심심할까봐 무병장수하기를 기원하거나 죽어서까지 씹어댈거라는.. 아무튼 이런 부류의 놈들 때문에 DJ는 자신에대한 비판을 많이 비켜갈 수 있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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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좋죠~~


웰빙바람을타고친환경이니 유기농이니 해서 그런 문구가 들어가지 않으면 외면받거나 아니면당장 입에 풀칠하기 바쁜 가난한 서민이나 극빈층에게나 돌아가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그러는 것을 찾는지 되묻는다면 결코 긍정적인 답변은 얻지 못할것입니다. 얼마전에 누군가 말했죠 하루종일 자동차 끌고다니며 공기를 더럽히다가 집에 돌아와서 공기청정기를 돌리며 상쾌함을 맛보는 이상한 동물.. 그렇죠 정말 싸가지 없는 놈들이죠 도대체 귀신은 뭐하는지 몰라요 이런놈 안잡아가고.. 청정함은 그것을 누릴 자격이 있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어야한다는 배타적 태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이처럼이율배반적이지는 않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점에서 자원을 마구 낭비함으로서 투병중인 지구로 하여금 아예 골병들게 하는건 없는지 나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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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갔죠


그냥 택시가 평범하게 달리는 것 같아 보이는 이 그림은 사실 견인되어 가는 택시의 뒷모습이다. 이런 모습만 보면 왜 자꾸 들뜨는 것일까 통쾌하기도 하고.. 흉기 들고 설치며 심지어 독가스 까지 내뿜는 테러리스트. 특히 택시는 개인적으로 넘 싫다 횡단보도를 마구 넘나드는 단골, 조금만 거추장스러울 것 같으면 쌍라이트 켠채 마구 시끄럽게 굴어 기어이 굴복시키고 말거라는 싸가지 없는 난폭함 거기다가 뭐가 그리도 급한지 총알이 되고픈 그들만 보면 그냥 뒤졌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고 하면 나쁜거겠지? 그러나 그게 솔직한 내 심정인걸 어떡해 그러니 제발 자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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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갔죠


요즘 부동산 문제로 말이 이만저만이 아닌가 봅니다 그런데 하나만 생각해봅시다 단순한 거주공간을 위해 왜 십 수억이나 되는 천문학적인 돈을 깔아 뭉개고 앉아 기회비용을 들이니까 그것도 애는 학교에 부부는 직장에 가느라 하루종일 비워 두는 집을 왜? 이렇게 이상한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버젓이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나라. 정신나가 미첬다고 밖에 달리 볼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뭐랄까 집단 정신병이라고나 할까요 나치에 열광한 독일이나 일제하 일본. 뭐 그런거 보면 그다지 새삼스럽지만은 않습니다 하긴 다름을 용납하지 않고 일사분란에의 추억을 간직한채 아직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는 여론이 높게(사실이런거믿지는않지만) 나온다고 하는 이 나라가 그 시절의 그들 나라 사람들 보다 낫다고 감히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이를테면 오늘날 한국인은 물신에 빠져 그를 추종하는 광신도들이 득실거리 사이비 종교집단 같다고나 할까요 그런 곳에서 물신숭배를 하지 않는사람이나 그런 것의 존재를 부정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소박한 다른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어떤 대접을 받을지 뻔하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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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고 또 쫄고


2차전. 지면 어떡하나 솔직히 불안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컴퓨터가드 이상민의 존재에 그래도 설마 지겠나 싶었던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아니나다를까 선수들은 결코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았다. 통쾌한 덩크, 척척 호흡이 맞아 떨어지는 엘리웃과 그 조직력은 시종일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리더하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비록 간간히 간담을 서늘케하는 날개짓에 그만 오그라들기도 하였지만 그건 일시적인 잔바람일뿐 전통의 관록을 결코 앞설 수는 없었다. 그러나 이게 왠일인가 너무 잘 되다보니 방심이라도 한것일까 깨끗하게 마무리만 잘 하자는 바램은 어디가고 민랜드부터 부진하더니 급기야 4분여를 남기고 추격에 역전을 허용함으로서 분위기를 완전히 빼앗겨 버리는게 아닌가 순간 아 지는구나 싶은게 실컷 우세한 경기를 펼치다 막판 전세를 뒤집히게 함으로서 이렇게 허무하게 지면 조금 가창하게 야기해서 절차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분위기만을 더욱 조장해 애들교육이나 사회정의를 이루는데 그다지 좋을게 없어 보인다는 생각에 간절한 바램을 더한게 하늘도 받아들이신걸까 다시보고, 되뇌여봐도 극적이라기 보다 환상적이라할만큼 깜짝! 놀랄 광경에 연신 싱글벙글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게 들어가리라곤 될대로 되어라는 심정으로 쏘아올린이나 안전한 승리를 노리며 반칙을한채 손을 번쩍 든 이는 물론 이젠 이겼다며기쁨을숨기고있거나, 이젠 확실히 뒤집어졌다며 고개를 푹 숙인채 풀이 죽어 있는 동료들의 이때의 심정은 어떠했을는지 알만 합니다 그런데 이상민이 쓸데없이 왜 반칙을 했나요? 동료가 아프다면...아니선수가 코트에 쓰려져 있어 정상적인 경기를 할수없다면 당연히 심판이 중지시켜야 맞지 않나요 무슨 상대 선수를 한명씩 쓰러트리는 야만적인 경기도 아니고 그게뭔지 그리고 반칙하나 남았다며 반칙작전 불사를 외친 허재감독!! 아셨나요? 하나의 파울때문에 막판 얼마나 졸였습니까 진짜 피가 멎는줄만 알았죠 그 하나만 없었더라면 마지막 3.6초가 그나마 조금이라도 여유롭지 않았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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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조금?


휴대폰 보조금제에 대한 일반 사용의 대체적인 여론은 우호적이라고 한다. 물론 어차피 자신들이 내는 돈으로 막대한 이익을 올린것이니 이렇게 해서라도 되돌려받자는 본전심리가 적잖게 작용한듯 싶지만 그보다 이용요금을 내릴 수 있도록 요구할 수는 없는걸까 실제 정부당국도 가입자를 위해서라고 입에 침도 안바르고 너스레를 떠는데 그렇다면 가입자들이 보다 강력하게 요금인하를 요구한다면 그것도 들어줄 수 있는게 아닐는지? 어차피 가입자를 위해 쓸거라면 차라리 바가지 써서 생색낼 생각말고 아예 처음부터 덜 거두는게 훨 낫지 않나? 왜 그렇게하면 휴대폰 업체가 장사가 안되니 곤란할까봐서? ㅜ.ㅜ쩝 여기서도 드러나듯 역시 자본주의, 자유시장경제 체제라는게 소수가 불특정다수의 것을 빼앗아 부와 권력을 축적하는거라는거 다시한번 확인해 주는 케이스. 암튼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를 위해 널리 이롭게 함으로서 자신의 지적 만족을 충족하기는커녕 죄다 어떻게 하면 그것을 이용해 한 몫 단단히 잡을까 그 궁리만 하고 있으니 지구는 골병들고 후손들에 물려줘야할 자원을 당대에 모조리 다 써 버리는 싸가지 없는는짓이나 하고 자빠졌! 으니 이런 세상? 과연 존재할 가치가 있는건가요 물론 개발자 창작자가 수익을 챙기는건 천한 놈 지식 장삿꾼 소리를 들을지언정 그나마 낫겠지만 중간 유통상이라는 중개자가 서비스업이라는 미명하에 공급선을 틀어쥐고서 폭리를 취할 때 만큼 난감한 경우도 없을겁니다 아니 어이없다고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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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가는 길은 그 누구도..


자전거가 가는 길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쉼 없이 달려야만 한다. 왜냐고? 자전거니까 자전거 특권!! 자전거에는 역주행이니 신호위반이니 그딴건 있을 수 없다. 아니 그런건 상상도 못한다. 어디서 감히 자전거를 규율하려 드는가, 누가 감히 자전거에게 도전을 하는가.. 자전거는 근대국가 출현시기보다 훨씬 앞서는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이며 어떤 것처럼 독가스를 내뿜으로서 타인에게 막대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가하기는커녕 함께 호흡하며 더불어사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있어 혁혁한 공을 세우기 까지 하는데 이런 것에 누가 감히 경적음과 육중한 고철 덩어리로서 위협을 가한단 말인가 그것은 천부당만부당할 뿐만아니라 명백한 신에 대한 도전이라 할만하다. 왜냐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지 않는가.. 인간 개인의 탐욕을 위해 신의 소중한 살덩이에 흠집을 내는 자들을 누가 좋아하겠는가? 아무리 보복이나 복수와 같은 응징을 좋아하지 않으시지만 그래도 하늘과 대자연에 대한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며 소중한 땀 방울을 흘리는 사람들이 신의 분노를 자초하는 테러리스트에게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면, 아니 거기까진 아니! 더라도 그들의 천박함에서 나오는 건방짐에 의해 심한 모멸을 받는다면.. 상상에 맡기겠다.; 그나저나지배자의폭력적인법규에의하면자전거역시넓게보아자동차의범주에집어넣어도로교통법에의해차도에서의행위준칙을규정한다는데도대체자전거어디를봐서그런말도안되는법규를만들고자빠졌는지심히불쾌하다하겠다.만약그렇다면휠체어도그렇게해야하겠네? 외부에너지에의해굴러가는것과다르게발로서페달을밟음으로서굴러가는것이기에이것은직립보행을하는인간의기본적신체구조상의본질에서크게어긋남이없이단지도구를이용한다는차이만존재할뿐이니까휠체어나목발을짚는장애인처럼우리도단지느리다는인간적한계를보완함으로서두발로는보다빨리나아갈수없다는어려움,장애를극복하려는열망에의해서... 물론그런노력이더해져자동차가만들어졌지만그것은타인에게크나큰위협을안긴다는점에서자유민주주의기본질서에반하기에결코지금처럼마구질주하도록방치해서는안되는것다.언제까지독가스를마셔야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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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아파요


지구가 투병중이랍니다. 물론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남의 일인냥 아무렇지도 않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아파해도 과연 이럴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해 주는 그야말로 생명의 원천인데도 말이니다. 그런거 같습니다. 공기와 같이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것의 중요성은 너무 쉽게 간과해 버리는 어리석음. 안타깝죠!! 지구가 들썩이고 폭염에 폭풍우가 한바탕 휘몰아쳐서 막대한 인적 물적 손실을 안겨줘야 정신을 차릴까요? 그런데 그것도 어림없을 것 같습니다. 왜 매년 되풀이되는 재해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교통사고 선진국으로서 매년 수 많은 생명을 앗아가도 그저 그러려니 하는게 우리이듯 재해 역시 인간의 힘으로는 어떻게할 수 없는 천재지변이니까 그저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피해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모두에게서 빼앗아 주는 것으로 대충 얼버무리고 말겠죠 지구를 병들게 해서 이익을 챙기는 세력은 따로 있는데도 말입니다. 불가피한 천재지변이라는 것도 그래요 자연 앞에서 한 없이 나약한 존재라면서 왜 사소한 탐욕을 위해 지구를 병들게 하고 괴롭힙니까?! 코너에 몰린 쥐새끼도 아니고 그게 뭐하는 짓입니까; 이제 생각을 바꿔야만 합니다. 환경은 결코 선택이 될 수가 없는 우리 모두의 필수적인 명제입니다. 개발 없이는 살 수 있어도 건강한 지구 없이는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한번 병 들어버린 지구로부터의 피해는 개발과는 아무런 관련성을 찾아볼 수 없는 이들에게도 돌아감으로서 어떤 범죄보다도 악질적이며 또한 정의롭지 못하기로는 수위를 다툰다고 해도 결코 그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제 생활을 바꿔야만 합니다. 폐수,오물을 만들어 이루는 청결이나 위생은 진정한 깨끗함이 아니며 더 비싸고 좋으며 풍요로운 삶을 산다고 그것이 당신을 값지고 품위있는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결코 아닌 것이며 오히려대자연앞에 겸손하며 항상자신을 낮추는소박한 삶이야말로 우리모두가 부러워해야할 멋지고 품위있는 삶이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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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으로 밀려난 벤젠


여성환경연대와 식약청(뒷북치고있네 시민단체의 눈이 무서우니 어쩔 수 없이?)에 의하면 시판중인 비타민 음료에서 벤젠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특히 비타민C와 안식향산나트륨을 함께 섞으면 빛과 열 등의 영향으로 벤젠이 형성될 수 있어 미국도 업체에 두 성분을 함께 섞지 못하게 말도록 한다는데 왜 회수명령을 내리지 않는지? 뭣 모르고 마시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가 되는가? 그리고 이런 사실이라면 무엇보다 중요하게 취급해야할 언론은 또 뭔가 하다못해 사회면의 상단에라도 배치를 하든가 아니면 최소한 이런 사실이 드러난 주간만이라도 관련 업체의 광고를 사양하는 윤리를 보야줄 수는 없었을까 특히 조선일보 참 압권이다. 넓게 펼치면 양쪽으로 큼지막한 광고가 보이고 그 사이 구석진 곳에 짧으막한 기사를 집어넣은 넌센스!! 물론 해당업체 광고가 있는 면에 붙이지 않은건 그나마 봐줄만하지만 그거마저 독자를 기억력 3초짜리의 붕어대가리로 아는 회사측의 꼼수가 엿보이는거 같아 심히 불편하기 짝이 없다.<~_~> 근데 아토피와 식품첨가제의 관련성에 대해 조만간 임상시험한다지만 그것도 뻔하겠지? 어차피 식약청도 국가기관의 하나일뿐이고! 그것은 자본의 지배를 받는 대리인일뿐이니까 그러니 역시 개개인이 알아서 조심하는 수 밖에.. 국가는 어떤 물질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실증적인 증거가 명확하게 나오지않는한 무해한 것으로 보지만 우리는 그것이 무해하다는 증거가 확실히 검증되기전에는 유해한 것으로 본다는 차이가 존재하니까 솔직히 0.001%이라도 유해할 가능성이 있다면 일단 피하고 보는게 상책 아니겠는가 어차피 자기 몸은 그 누구도 궁극적인 책임을 지지않으니까 그러니 국가도 이젠 최후의 선택을 해야 하지않을까 헌법1조를 고치든가 섬김 대상을 똑바로 인식하고 제 자리로 돌아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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