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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에게 심판을 서민에게 관용을...

* 민중언론 참세상[“부자에게 세금을 서민에게 복지를”] 에 관련된 글.

부자에게 세금을 서민에게 복지를?

그럴듯하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다수의 민중의 지지를 얻기 위한 위정자들의 포플리즘적 발상으로 늘상 떠들어댄게 바로 그거 아닌가요? 그러나 막상 그들이 집권하고 나면...... 서민들의 삶이 나아지던가요?? 사실 이 말 만큼 사기성이 농후한 구호가 또 어디 있을까요? 솔직히 얘기해서 말이 좋아 세금이고 복지지 중요한건 부자들에게 돌아갈 몫은 전혀 줄지 않은채 변함이 없다는겁니다.. 물론 서민복지 역시 제자리 걸음이고요!! 그렇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이젠 그런 선동적 구호 다 때려 치읍시다..

대신 서민에게 칼 같이 들이대는 추상 같은 법을 그들에게도 정확하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들이대라는겁니다. 그리고 그들이 부를 축적해 나가는 과정은 과연 정당한지 한번 까발려보자는겁니다. 국세청-검찰-경찰, 그 막강한 조직을 거느린 권력기관은 괜히 존재합니까? 바로 이럴때 써 먹으라고 주권자인 백성이 그들에게 권력을 내준겁니다. 도리어 백성들을 '짓밟으라고, 수탈하라고 그들에게 쥐어준건 아니다' 이겁니다. 부는 어디 하늘에서 뚝 하고 거저 떨어집디까? 그게 다 소비자 쥐어 짜고  노동자 몫 착취하고 환경 유린할 뿐만아니라 그런 짓을 국가권력의 비호 속에 아무런 꺼리낌 조차 없이 외려 당당하게 해서 축적하는 자본. 그게 과연 정당한걸까요? 다른건 아무것도 바라는거 없습니다. 단지 이런 싸가지 없는 짓만큼은 제발 하지마라 이겁니다..

그러니 이런 판에 뭔 놈의 복지가 필요합니까? 가난한 사람에게 더 가난하게 살라고요?  아~서세요... 제발 그 짓 만큼은 절대 사양하겠습니다. 우리가 바라고 바라야 하는 세상은 그게 아니라 돈 없이도 행복한 세상 입니다... 어디서 감히 돈이 주인 노릇을 할려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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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르고 이어지는 줄줄이 비엔나?


[원본 메시지] 하늘에서 내려다본 도심은 참 소름 돋도록 끔찍함 그 자체다. 도대체 이 많은 차들은 도대체 어디서 다 온 것일까 특히 오늘같이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정말 지옥이 따로 없을 정도로 아수라장 난장판을 만들기 일쑤인데 이런 날에는 진짜 화가 나다 못해 아예 분노가 치밀어 괜히 그들을 적으로 삼아 전쟁이라도 한판 벌리고 싶을 정도다. 왜 대테러작전의 일환으로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부터 지구와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 악의 근원을 뿌리째 섬멸함으로서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공격 말이다. 이러면 괜히 오버하다고 시비거는 이도 있을듯 싶지만 글쎄... 일단 자전거를 타고 그들의 행렬에 동참해 보시라 피해자가 얼마나 억울하고 비참한지 가해자인 범죄자가 피해자로의 입장을 바꾸어봄으로서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듯 마찮가지로 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도 지금 당장 핸들을 놓고 바로 그 자리에서 자전거를 타 보기 전에는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지르는지 결코 알지 못하리라...검은 악마의 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엔진으로 대지를 마구 휘젓고 다니는 이들에겐 별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사소한 생채기에도 올곧게 지나지 못하고 오들! 오들 흔들리고 여기저기 튕기짐을 당하는 한 없이 약한 존재지만 그래도 그들처럼 힘으로 맞서지 않고 길에 자신을 맞춘 채 갓 걸음마를 뗀 아이가 한 걸음씩 아장아장 내딛는 발자욱처럼 사뿐히 키스를 하듯 부드러운 감촉으로 대지와 하나되는 동그란 바퀴. 네가 아프거나 다치샐라 내가 너를 위하여 조심에 조심을 다하여 정성과 사랑으로 대할때라야 우정을 나누며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진정한 벗이라 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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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사립고가 왜 문제가 되지?

이명박 서울시장이 또 다시 정국을 들쑤셔놓았나 싶어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찬찬히 되짚어 보니 자립형사립고를 가지고 니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티격태격하는데 소위 진보개혁진염 주장처럼 그것이 귀족학교가 되어 계층간의 위화감을 조성한다는건 도대체 뭔 소리인가? 기실 자립, 자존, 자활, 자생과 같은 `스스로 자''가 들어가는 단어는 인간의 존엄을 극대화해 인간을 보다 인간답게 하는 것으로서 도리어 진보진영이 쌍수들고 환영해야할 것 아니었나? 그런데 어인일인지 서로 입장이 뒤바뀌는 주장만을 일삼으니 당췌 혼란스러워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하나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모든 학교는 자립형 학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과 그것을 통해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교육행정 체계에서 벗어나 각급 학교단위의 각 구성원(교직원,학생,학부모 아니 더 나아가 지역사회)이주체가되어 책임있는 교육을 함으로서 학교가지금과 같은 교육파탄 상태에 놓여져 선생은 우주에서 제일 좋은 직장을, 학생에겐 밤에 학원을 이용하고 피곤한 몸을 풀어줄 수 있는 여관이나 여가시설쯤으로 여기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만은 어떻게해서든 바로 잡아야 하지 않겠는가? 혹자는 재정을 지원하면 관의 통제가 불가피하다고들 하는데 그거야말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어차피 학교 구성원들이 내는 세금으로 조성한게 예산일진데 왜 관료들이 마치 제 주머니에서 꺼내 인심을썼기라도 한듯 이래라 저래라 통제하려 드나? 관료는 행정사무를 대리해서 관장하는 대리인일뿐이다.그런데 주객전도, 적반하장도 분수가 있지 어떻게군림하려들 수가 있단 말인가...물론 공공의 재정을 사용하는만큼 어느정도 감시와 견제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최근에 개정된 사학법이나 기업의 사외이사 제도처럼 시민사회내에서 덕망있는 유능한인물중 학교를 구성하는 제 주체의 동의하에 선임할일이지 정부당국이 개입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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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조 VS 패배조

고이즈미의 발언이 이 땅의 보수세력을 기쁘게 했나 보다.

 

"성공한 사람을 시샘한다거나 능력있는 사람의 발목을 잡는 풍조를 없애지 않으면 사회는 발전하지 않는다"고?

 

그래 우리가 흔히들 강조하다시피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남의 성공에 대해 시샘하는 사람
에 대해 놀부심보를 가졌다고 하면서 그런 사람들을 무지 경멸하는게 우리네 정서이긴
하지~~ 그러나 그가 부연한바와 같이 `괜히 싸우지조차 않으려는 사람'이 그 자신의 게으
름의 소산이 아니라 그 사회가 싸우나마나할 정도로 젊은이로 하여금 `성공은 노력만으
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통렬하게 깨닫게 해서 그런거라면 도리어 괜한 정력을
낭비하는 것 보다 더 '효율적'이지 않은가? 그대가 그토록 강조하는 `효율' 말이다. 그
렇지 않은가? 일본의 고이즈미를 비롯해 이 땅의 수 많은 기득권을 가진 제 세력들아!

당신들에게도 양심이란게 있고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조금이라도 할 의향이 있다
면 아니 안다면 권력(국가&자본)을 등에 업고서 지키지 않아도 될 것을 끝끝내 지키겠
다고 악다구니를 무는 그런 추한 짓은 이제 그만두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그리고 정상에
있는 자로서의 아량으로서 통 크게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포기할 것은 포기함으로서
당신들이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이 존경받고 더 나아가 활력으로서 추동하는 성장동력의
불씨를 다시 지필 의향은 없으신가요? 보수 진보를 넘어서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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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발로 차지마라

아름다우나 허영심이 없고 강하나 사납지 않으며 인간의 악덕은 알지 못하나 인간의 모든 미덕을 갖추었던 고귀한 영혼-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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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권력의 지나친 개입을 우려...

* 민중언론 참세상[검찰, '악의적 댓글' 단 네티즌 처벌키로] 에 관련된 글.

무작정 위에서 찍어 누른다고 그게 없어질까???? 처벌하고 규제하고 삭제 조치한다고 해서 없어질까??? 어떤 방식으로든 끊임없이 재생산될걸??? 이런 기회에 한번쯤 우리 사회를 되돌아 보는 계기로 만들순없을까.. 보다 열린사회로 가는 기회로 만들순 없을까???

특히 국가권력이 한번 개입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법.. 단지 시작이 어려워서 무슨 명분으로 개입할까 그 궁리만 하고 있을뿐.. 물론 사적 기업의 권력화. 이것도 역시 무섭지 자칫 자기 입맛대로 조작할 수도 있으니까...........

근데 말야 '악의적 댓글'이라는 기준이 뭐야?? 여론 재판? 수사관의 자의적 판단? 헉 무섭다 .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곳이 대한민국의 사법당국이라는 사실에 그저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다. 하긴 코에 걸면 코 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법 아니던가 실제 나 역시 선거법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경찰관 하는 말이 어찌나 당혹스럽던지.... 한마디로 '자기들 보기에' 아무리 사실을 적시했다 하더라도 해당 후보에게 부정적 효과를 나타낼 우려가 있다면 위법이라고 할땐 기절할번 했잖아 무슨놈의 그런 법이 다 있는지??  사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허위사실만 아니라면, 언론에서 그대로 적시하는거라면 그것을 바탕으로 얼마든지 개인적 의견을 밝힐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게 상식이지 않나? 그런데 그게 상식이 아니라고 하니 놀라 자빠질 수 밖에....

암튼 대한민국 법률과 사법당국, 그들이 인권을 최우선시해? 지나가는 개가 다 웃겠다. 법 만드는 정치권이 이해관계자와 짜고 서로 짬짜미 해서 얼렁뚱땅 만들어 놓고 강제로 지켜라, 그러지 않으면 구속하겠다고 하는게 법치주의 아니던가? 이런 법치주의는 도대체 누굴 위한 법치인지? 그저 한숨밖에 안나온다. 또 제대로된 법치를 하려면 일단 제대로 법을 아는 사람들이 보다 많이 나와야할텐데 로스쿨이니 뭐니 해서 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한채 소위 돈 없고 빽 없는 서민들은 얼씬도 못하게 하니............ 이게 과연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참 세상으로 가는 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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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표준생계비 참 어이가 없다..

현신님의 [펌]한국노총 표준생계비 2006년] 에 관련된 글.

1인가구가 150만원이다???

역시 무늬만 노동자일뿐 사실상 사용자급에 가까운 자칭 귀족노동자다운 통계치다.

답답하다.. 그들을 볼때마다 그렇게 해서 어쩌자는건지? 기억하기론 지난번에 최저생계비

인상 투쟁한것도 이 단체였지 아마?(아니면 말고..ㅎㅎ)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자...그들은 현실 자본주의 즉 소비자본주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해야 자신들의 직장이 굴러 가고 직장이 굴러가야 적정한 임금을 받아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거 그거밖에 생각 안하나? 또 누군가의 것을 빼앗고 착취하지 않고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이를테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을, 개발도상국이 미개발국을 착취하듯 내부적으로도 계층간 착취가 이루어짐으로서 특정 계층이 풍요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 그것을 부정 하나?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가야할 바람직한 삶의 방식은 어떠해야 할까?? 단순한 삶, 소박한 삶, 느린 삶.. 뭐 그런게 아닐까?? 그러기 위해선 경제 구조 자체가 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기본적 삶이 유지되느냐, 그러지 못하느냐가 갈리는게 아니라 돈 없이도 어느 정도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다시 말하자면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사회에서는 돈이 주인 노릇을 하며 돈이 주인[왕] 노릇을 하는 곳에서는 너 죽고 나 살기 식의 피 터지는 살벌한 경쟁만이 난무해 궁극적으로 그 누구도 만족을 얻지 못하면서 불행의 확대재생산만 가져올뿐이라는 사실.. 그것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 아니 왜 모른척 하는가?? 지배권력이 제시하는 당근이 그렇게도 끌린단 말인가?   버림의 미학, 버릴 줄 알아야 제대로 자신을 가꾸고 알찬 것을 채울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한가?  탐욕과 같은 버려야 할 것은 버리지 않으면서 세상을 더럽히고 오염 시키는 버려서는 안되는 것은 기어이 버리고 마는 우리네의 비뚫어진 사고방식. 이제 좀 뜯어고칠때도 되지 않았을까

 

이쯤해서  우리 모두 한번쯤 거창고 10계를 되새겨봐야 하지 않을까

 

<거창고 10계>

 

<거창고 직업선택 10계명>

1.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4.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5.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을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을 가라.

6. 장래성이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7. 사회적 존경을 바랄 수 없는 곳으로 가라.

8.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9. 부모나 아내가 결사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10.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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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지 않다고 여긴다면 공부해라

"지금 겪은 일이 억울하다고 느끼고 너가 살고 있는 현실이

옳지 않다고 여긴다면 공부해라 그래서 너 힘으로 그것을...."

(대하드라마 '서울1945'中  문정관 자작이 운혁에게 건네는 말)

 

 

캬... 이 보다 멋진 말이 또 있을까

아니 그 보다 억울하다고 느끼고, 현실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힘 없는 다수의 선량한 백성들은 그런 배움의 기회 조차 박탈 당하는 현실 그게 심각한 문제 아닐까?  단지 호구지책으로 일하기에도 버겁다는 이유로 배움을 멀리하면서 오로지 지배권력이 당근으로 제시하는 유희, 쾌락에나 빠져 거의 환각에 준하는 상태에서 지배권력에 위협이 되지 않는 순응하는 삶으로서의 피지배민 자세에 충실히 하는데 그치는게 대부분의 백성이 보이는 현실 아닌가... 물론 그게 결국 바로 그런 억울하게 만들고 옳지 않는 현실이 지속되도록 하는 힘이긴 하지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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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 적십자회비로 실천하세요

주요 건물은 물론 TV광고를 통해 그토록 강조해 마지 않는 적십자회비 독촉 공익광고를
볼때마다 `그렇게 소중한 곳에 쓰여지나?'라는 생각에 `나도 동참해야지'라는 뜻이
전해지기는 커녕 도리어 반발심만 커져 일단 내겐 역효과만 났다면 그 이유는 뭘까 내
가 삐딱해서? 물론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 보다 우리들이 내는 소중한 회비가 적십자사
임직원들이나 의료자본의 배만 불리지나 않을까 라는 의구심에 선뜻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면... 분명 제도적으로 문제있는거 아닌가? 왜 십시일반으로 거둬 들인 돈
으로 자신들의 조직확대와 복리후생에 쏟아붓는건 뭐며 마땅히 국가가 담당해야할 소외
계층 의료지원이나 구호사업을 왜 개인의 주머니를 털어 해결하려 하는 이유는 무엇인
가 게다가 의료지원사업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일부 사회주의권 국가들 처럼 의료에 대
한 규제를 철폐하여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국민 누구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이뤄져야 하지 않나? 그런데 그 모든 것을 나몰라라한채 무턱대
고 눈물을 통해 쥐어짜려고 하는 불순한 저의는 뭔가 제발 그런짓 좀 하지마라...이럴
때일수록 푼돈이나마 여러군데 조금씩 내놓는거 마저 몽땅 취소하고프니까 가뜩이나 C
MS서비스라고 해서 수수료를 강탈해 가는 것에 대해 곱지않게 바라보고 있는 판에...
다른건 몰라도 기부같은 프로그램이 사회적 양극화를 막지는 못할망정 되려 촉진하다면
분명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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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어이가 없다...신호등이 뭐 이래?

남대문 광장을 만들어 남대문에의 보행자 접근성을 높인 것은 긍정적이나 정작 꼭 개선했어야할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 신호등이 엇갈리게 만들어 보행자로 하여금 대로 한복판에서 갇혀 있게 만든 의도는 도대체 뭡니까??? 그쪽에 횡단보도를 설치한게 수 개월 전인데 아직도 개선되지 않은걸 보니 여태 그것에 대한 민원이 없었나보죠??? 헉....무섭다 무서워 역시 사람은 길 들여지기 마련이라더니.... 아마 이런 국민성이 불법적, 타락한 권력에의 절대 복종도 이뤄지는거겠죠? 그게 결국 파시즘의 출현 배경이고요?? 답답합니다 그래서 목 마른 놈이 우물 판다고 이렇게 떠들어봅니다. 부디, 제발 좀 어떻게 해 주세요. 자동차 중심의 대한민국 교통행정 체계를 흔들지는 못할망정 최소한 중간에서 고립되지 않고 편안하게 건널 수 있게 만들어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사실 더 바람직한건 횡단보도를 지나는 자동차에 대해선 무조건 정지선을 지키도록하여 그것을 위반할시 엄중한 처벌을 했으면 합니다.... 보행자로 하여금 마냥 서서 기다리게 하는건 예의가 아니죠. 독가스 테러를 일삼는 그들에 의해 호흡기 질환이라도 걸리면 누가 책임을 집니까??? 아니 거기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일단 횡단보도에서 기다리고 있을때 진짜 참기 힘듭니다. 어떤 전경이 말했죠? 시위대에 대한 방패 찍기 공격은 공격이 아니라 공포에서 나오는 어떤 감정으로 그때의 공격은 그저 자기 보호를 위한 방어일뿐이라고요? 그렇습니다  저 역시 그런 충동을 느낍니다. 그들이 내뿜는 독가스나 수천톤짜리 고철이 시속 수십킬로미터, 빠르게는 100KM를 왔다갔다하는 초고속으로  돌진해올때 느끼는 위협과 그로 인한 공포, 지나친 공포에는 위협을 느끼기는커녕 도리어 그것에 대해 맞설 용기가 생긴다고 누가 그랬습니까  그래요.   오죽했음 한번 그들과 맞짱뜨고 싶었겠습니까?  최후의 순교자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막 가는 그들에게 맞서고픈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아무튼 우리나라가 사람 중심의 도로교통 행정 문화로 바뀌기 까지 저는 불법을 저지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무단횡단보단 낫겠지만 자위권 차원에서 파란불이 들어오기 전에 무작정 건너고 말겁니다  그때, 만약 사고가 난다면 그 책임은 분명 자동차 운전자에게 주어져야겠습니다. 오늘 새벽 이촌동 어느 길에서 보았습니다. 길 한복판에서 쓰러져 있는 한 마리의 동물을........등골 오싹하는 두려움에 그가 개인지 고양이인지 미처 제대로 보지는 못하였지만 누가 그에게 죄를 물을 수 있겠습니까 어차피 길이란건 사람이고 동물이고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 둔 것이지 고철 덩어리가 시체연료를 주입해서 생긴 힘으로 난폭하게 달려가라고 만들어진 것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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