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20070207 -- 신문사진보기

한가지 사실에 대한 사진이 여러 가지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인사하는 사진에서 주관이 개입된 사진제목을 붙여 사진이 가진 정보전달의
기능을 왜곡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UN이 정한 장애인보도지침에 해서는 안 될 보도자세에 다섯가지를 지적했습니다.
1.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손상부위나 성취. 어려움 등을 감정적으로 언급하지 말고, 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역활에 대해서도 너무 감정적으로 언급해서는 안된다.
2. 강하고, 특별히 성공한 장애인들에게만 촛점을 맞추지 말고, 약하고 평범한 장애인들에게도 공평한 배려를 해야한다.
3. 다른 유형의 장애인들은 무시하고 한가지 유형의 장애인들만을 내세워서는 안된다.
4. 장애인은 열의도 없고, 동정의 대상이며, 멀리 해야 할 사람들로서 모두 같은 동질의 집단이거나 단지 의료대상자쯤으로 보는 보통의 부정적인 시각에 동조해서 그것을 고정화 시켜서는 안된다.
5. 정신지체가 있는 사람들은 성숙의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국민일보의 사진을 보면서 2번에 해당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동아일보 45판 1면

 

△서울신문 20판 1면

 

△국민일보 7판 1면

 

△한국일보 45판 1면

 

△국민일보 7판 3면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