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사람

본문

3.1절이 다가옵니다.

3.1절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의미가 퇴색되지 않게 노력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이 일어납니다.

필립제이슨으로 더 유명한 친미주의자 서재필의 동상을 미국의 한인회에서

세운다고 합니다. (세계일보 27면)

모든 신문에서 3.1절 관련 사진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행사사진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한겨레 사진이 단연 돋보입니다.

한겨레 사진을 자세히 보면 마치 집안 TV를 통해서 보는듯합니다.

연출 해야만 가능한 사진에 천연덕스러움이 묻어나는 것...

그러면서 마음속 깊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사진입니다.

△국민일보 7판 1면

△세계일보 4판 9면

△조선일보 A8면

△중앙일보 42판 12면

△한겨레신문 6판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