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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6 -- 문국현을 만나다.

문국현후보와의 토론회

 

문국현을 만나다.

 

일단 요즘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것!
범여권 후보단일화문제..
문후보는 여태까지 단일화에 대해 있다 없다 하다가
최근에는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토론회에서는 다시 알듯 모를 듯한 말로 단일화에 대한
여지를 남겨둔다.

 

 

경제, 노동, 사회분야에서는 평소 사람만나는 것과 토론을 즐기는것
처럼 유창한 언변으로 풀어놓는다.
특히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기초지식은 패널에게도 칭찬받을 정도로
큰 틀에 대한 이해가 앞서 있다.

 

그리고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미국문제.
바로 소파와 광우병에 대한 문제.
문후보는 미리 모르는 질문은 하지 말아달라는 주문으로
복선을 깔아두더니 원론적인 대답으로 구체적인 답변을
대신한다.
국제기준에 맞는 소파규정이 되어야 한다느니 검역소에서
광우병에 대한 검사를 제대로 해야 한다느니...

 

정말 솔직히 모르는 문제 인지 불편한 논쟁을 회피한 건지
알 길이 없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후보가 말하는 사람중심의 사회를 만들자면
반드시 알아야 하고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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