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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1 -- 팽성읍 대추리에서 하룻밤 보내기.

2006. 2. 11.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들녁의 해넘이 그리고 3차 평화대행진 한번은 대추리에서 해넘이를 찍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를 만들어 대추리를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만나서 대추초등학교에서 술한잔과 더불어 하룻밤을 보낸 뜻깊은 하루가 되었지요. #1 #2 #3 #4 #5 #6 들사람들이라는 문예인 단체에서 문예활동을 하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7 #8 매일 저녁 촛불문화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태춘 박은옥님이 와서 노래를 불러주신다. #9 들사람들회원이 시낭송을 하고 있습니다. #10 #11 #12 #13 #14 대추초등학교 안에는 불당이 있습니다. 근데 옆에 있는 한자가 특이해서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미군기지 확장저지(美軍基地 擴場沮止) #15 직업이 농부라고 말하며 대금을 멋드러지게 불줄아는 사람입니다. #16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연탄입니다. 학교 들어가는 입구에 쌓여 있습니다. #17 간혹 빈집이 있고 그 곳에 뜻있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고 있습니다. 그 집 벽에 붙어있는 뻐스시간표. 버스시간표가 아니고 뻐스시간표입니다. #18 마을 경로당에서 마을분들에게 두끼나 얻어먹었습니다. 마을 어른분들은 외지사람들이 마을에 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19 다음날 아침 대추리를 거닐며.... #20 #21 #22 빈집이 종종 있는데 학생들도 들어와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23 #24 #25 12시에 향린교회 분들이 오셔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6 1시에 문규현신부님이 미사를 집전하고 있습니다. #27 갑자기 문신부님을 보면서 로메로신부님이 생각났습니다. #28 #29 #30 #31 #32 오늘은 주민분들이 농기구를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올해에도 농사를 지을것이란걸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뜻깊은 예술인들이 대추초등학교 유리창에 주민분들 얼굴을 모두 그렸습니다. #44 #45 #46 #47 #48 #49 #50 #51 적지않은 수의 연이 하늘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미군기지로 날려보냈습니다. 주최측에서 풍향까지도 세밀하게 계산했습니다. #52 #53 #54 #55 달집태우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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