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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1 -- 여의도에서

여의도 국회앞 국민은행

2시에 민노당에서 48시간 비상행동에 관한 기자회견을 했다.
그리고 나서 시민사회단체의 2박3일 시국농성에 관한 기자회견을
했다. 모두 MB악법때문이다.
아직 제법 날씨가 쌀쌀한데 농성을 하기엔 힘들겠지만
뜻있는 사람들이 모였다.
적은 수이지만 힘을 보태야 할 필요가 있다.

같은 시간 여의도 MBC앞에는 뉴라이트 일부와 고엽제 어쩌구
저쩌구 아저씨들과 기독교 광신도 들이 친정부 집회를 하고 있었다.
끝날 즈음에 서경석목사가 "국회앞으로"를 외치니 이솝 우화속의 쥐떼들
처럼 1,000여명이 움직였다.

가는 중에 맞불집회를 하던 촛불회원 수 백 명과 언쟁이 벌어져 누가 누군지
모르는 사이에 이른바 보혁충돌이 있었다.
큰 사고는 없었지만 MB때문에 민민갈등만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덜된 종교인들과 광신도들 때문에 나라는 멍들고 있다.



#1



#2



#3



#4



#5



#6



#7



#8



#9



#10



#11 보수단체의 집회가 끝날 무렵 서경석 목사가 "국회앞으로"를 외치고 있다.
옆으로 금란교회 김홍도목사가 보인다.



#12 중간 쯤에서 촛불회원과 충돌이 있었다.



#13 보혁충돌
-난 이 상황에 어느 편도 들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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