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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다시 되짚어가는 중이다.
혹시나 내가 다른 사람의 말을 흘려 듣는 것은 아닌지,
무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무시하지 않고, 경청하면서 잘못된 내 오류들을 고쳐나가려고
무던히도 노력하는 중이다.
오늘은 그 덕분에 내가 치밀하지 못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래서 다음번엔 더욱 더 치밀하게 표현하고,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더욱 더 정치적이고 제대로 표현하도록 노력해야겠다.
갈고 닦아야 한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이것이 나를 포장하려는 노력으로 생각되는 것은
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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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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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러시아워때 지하철타고 출근하다가 몸에 닿는 사람은 다 죽여버리고 싶었던 때가 있었어요.일도 힘들고 허탈하고 스트레스에 (지금보다 더)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것 같지만 '러시아워'때의 지하철안 상황이 비인간적인 것이 가장 컸어요..
화가 난 후에는 바로 미안하고, 미치지 않는 사람들이 눈물겨워서 어떤 날은 아침부터 질질짜며 출근했었지요.
요즘은 다른 일을 하고 자전거타고 출퇴근..
힘내세요 많이 놀라셨나봐요. 계속 비가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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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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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을 싫어하지는 않는데, 간혹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날씨가 있는 것도 같아요. ㅠ.ㅠ아...오늘로 힘내란 말을 네 번째인가 듣는 것도 같네요.
힘은 무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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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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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산 가지고 출근하다가 지하철 선반위에 우산을 올려두고 신문을 보았거든요. 내리려고 우산을 짚어들다가 우산이 그만 아래로 떨어져서 아래에서 앉아계시던 아저씨, 아줌마 4분의 머리를 동시에 강타(!)하고 말았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죄송함다, 죄송함다"라고 했지만, 그 4분의 시선을 잊지 못하겠어요. 그분들도 저에게 "살인의 충동"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또 어제 지하철에서 한 여성분의 발을 밟기도 했는데... 그러고 보니 어제 아침은 머피의 법칙이었군?:)부가 정보
여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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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조심하세요.ㅋ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