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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의 방주’에는 누가 탈것인가?

노무현대통령은 과거사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국가적 사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노무현표 역사세우기 작업이 ‘전면전’을
선포한 셈이다.


노무현대통령은 의문사진상위 문제에 대해
유감을 표시할 것이란 모든 방송의 예측을 깨고
의문사위는 모든 공권력의 피해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빨치산 전력도 민주화 운동의 증거로,
간첩전력이 있는 사람이 전현직 군 장성을
조사한 것도 적절했다고 밝힌 셈이다.
방송도 놀랐을 발언이다.


노무현대통령은 이제 친일, 유신을 넘어서
모든 국가공권력은 곧 부당하고 부정하고
불의라는 등식을 성립시키려 하고 있다.
그야말로 나라의 뿌리를 흔들고
대한민국호를 침몰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다음은 무엇인가?
경제의 뿌리는 이미 뽑혀가고 있다.
시장경제는 크게 위협받고 있다.
정치의 체제도 지금 침몰직전이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위협받고 있다.

이제 ‘노무현대통령의 방주’에는
과연 무엇이 실리며 누가 탈 것인가?
함께 타길 거부하는 국민들의 불행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
노무현대통령의 ‘무서운 역사세우기’가
이제 시작되었으니 말이다.


2004.  7.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갑자기 오버랩되는 일화.............



나치 선전장이었던 요제프 괴벨스의 말이다.


이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 자기에게 단 하나의 문장만 주면 누구든지 감옥에 보낼 수 있다고.

예를 들어 누군가 "나는 아버지를 좋아한다.." 라고 했다면, "그렇다면 당신은 오직 아버지만 사랑한단 말인가.. 조국은 사랑하지 않는단 말인가.. 지금 위기에 처한 이  조국을 구하기 위한 민족의 군대는 사랑하지 않는단 말인가... 당신은 자신만의 안위를 위해 조국을 배신할 수 있는 자다..보내버려.. !!!!!!!!!!!! "



괴벨스와 아줌마와 다름이 뭔가?
난 아줌마의 '무서운 무대포 몰아치기'가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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