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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7/21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7/21
    FTA를 말한다.
    pug
  2. 2006/07/21
    시편 8편
    pug

FTA를 말한다.



 

 

원래는 위에 저기(미디어다음)에 게시되었었겠지만, 나는 balmas님의 알라딘 서재에서 퍼왔다. 예전에 '강풀 만화' 재밌게 봤었는데, 바로 그 사람이 이런 목소리를 낸다는 걸 처음 알았을 때는 왠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어떤 느낌(감동)을 받았었다. 그 때는 5월을 맞아서 광주 이야기를 해 주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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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편

정처없는 블로깅 중 이 시편 8편의 일부분이 적혀있는 포스트를 보았다. 그리고는 잠시 고3때의 기억을 음미.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유독 이 구절은 졸업 후에 기독교에 대한 내 감정이 여러 번 변하면서도 잊혀지지 않았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사람의 자식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what is man that you are mindful of him, the son of man that you care for him?)"

[*권고(眷顧): 관심을 가지고 보살핌]

 

노래로 들으면 더욱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오겠지만, 인터넷에 올라 있는 것을 찾아봤자 그 '너무 경건한' 기독교합창단식으로 녹음되어 올려져 있을 테니 아예 환상을 깨 버릴지 몰라 찾아보지 않았다. 내가 감정의 격랑을 경험했던 목소리는 파릇파릇한 고등학생 천여명의 합창소리였으므로. 다시 듣기는 힘들겠지,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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