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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어느블로거의 글을 읽다 그의 글에 내생각을 첨부하고파 글을 쓴다. 그러니까 펌글에 내 생각을 조금 첨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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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더니 이젠 꽤나 선명한 사진을 찍어보내고 있다 한다. 그런데 위성하면 미국이 쏘아올린 위성이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지구 둘래를 지금도 돌고 있다.
지금 밖에 나갈수 있으면 하늘을 한번 처다보라.
혹시, 인공위성이 보일지도 모를 일이다. 안보인다고 아쉬워 마라.
당신에겐 보이지 않지만 인공위성의 눈에는 당신이 보일테니까?
일본이, 미국이 쏘아올린 위성중에 한반도 상공에서 북과 우리를 감시 중인 감시위성이 몇 개 인지 모른다. 북쪽만 감시할 거라 생각 했다면 오산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정보수집을 위해 세계각국의 원수나 중요 인물에 대해 도청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선명한 사진을 찍는 인공위성이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다면???
21세기 고정간첩?
21세기형 사생활 침해? 위성사진에 일광욕 장면 포착
인공위성에서 정보수집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어떤이는 그런 것을 마치 국가의 자랑인 듯, '정보력=군사력=경쟁력'의 공식에 넣어서 해석하기도 한다.
미국이 가진 정보 중 이러한 불법적인(?) 방법으로 사진이나 도청을 하여 수집한 것들이 대부분 일 것이다.
아무리 세계 최고 하늘의 눈을 가진다고 해도, 그 눈이 우리들을 위한 일들만 하고, 우리들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어째든 이 인공위성은 불법적인 정보수집을 위한 도구이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는 인공위성은 언제든지 우리들을 볼 수 있고, 촬영할 수도 있는데, 우리들은 인공위성의 존재조차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허락받지 않은 정보수집은 불법인줄로 아는데...이것을 스파이혐의로 고소할데는 없나요?
누구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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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제 글이군요.^^부가 정보
wkw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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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공위성사진에 일광욕하는 사진이 찍혀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더 군요.부가 정보
wkw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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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일광욕도 마음놓고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하늘에서 위성이 내려다보고 있으며, 어떤 사진이 촬영되어 공개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17일 벨기에 언론은 네덜란드 헤이그의 집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여성의 사진이 구글 어스에 포착되었다고 보도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여성이 언론의 인터뷰 대상으로 떠올랐다는 점. 네덜란드의 TV 방송사 기자들이 여성 집을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그런데 이전에도 정원이나 집 옥상 등 사적인 공간에 있는 미국 시민들의 발견되어 여러 차례 공개되어 왔다.
‘구글 어스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런 사진의 발견을 단순한 흥미 거리로 여기고 있으나, 위성사진들이 ‘21세기형 사생활 침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개별 사진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하더라도, 위성사진 검색을 통해 촬영된 장소가 어디인지를 알아내면 사정은 달라진다. 개인의 사적인 행동이 만천하에 공개될 위험이 있는 것이다.
윌 스미스가 출연했던 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에서는 국가정보기관이 개인을 위성으로 감시 및 추적하는 상황이 나온다. 이번 ‘일광욕 사진’은 ‘프라이버시의 적’이 하늘에 떠돌고 있음을 실감하게 만든다.
이나무 기자
<한겨레> 시민편집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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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도 제 글에 링크 걸어놓았던 글이네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