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우주와 지적설계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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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가 무엇 입니까?

선악과란 구약성경의 창세기 3장 3절에 에덴동산의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엘로힘)께서 먹지 말라고 한 이과실에 대하여 먹어서는 안되는 이유는 밝혀주시지 아니하셨다.

어느날 뱀은 하와에게 와서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엘로힘(하나님)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실 것이다” 라고 유혹해 왔다.

이 말에 하와는 유혹에 넘어가 자기도 선악과를 따먹고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했다고 한다. 먹고 난후 하와와 아담은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의 벗은 몸을 발견하고 무화과 나무의 잎을 엮어 치마를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대표적인 두개만 살펴보기로 하자.

그 중 하나는 통일교회의 중심 교리인 성적 타락론 이다.  입으로 먹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시지 안았느냐(마태15장11절)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었다는 것은 음식이 아니다. 사탄과 성적 교접을 한 것이다., 하체로 범죄 했기 때문에 무화과 잎으로 치부를 가린 것이라고 주장한다.

기독교의 가장 표준적인 설명은 ‘눈이 밝아졌다는 것은 알지 못하던 판단력이 초자연적 힘에 의해 순간적으로 주어지는 것을 뜻하며 선악을 안다는 것은 단순한 도덕적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이 독점하신 우주적 지식의 획득을 뜻한다. 이런 지식이 있다면 더 이상 하나님의 지도가 필요 없게 되고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게 된다.  하여튼 하나님의 금단은 부당한 것이고, 인간이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는 것을 질투 하심으로 돌리는 것이다.’(이 상근 창세기 주석 44면)

그렇다면 마지막 계시인 우주인의 메시지는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지구상에 왔던 우주인들 중에 ‘뱀 그룹’에서 창조물인 인간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어린 인간에게 완전한 지식을 주고 싶어 했고, 이들로부터 과학지식을 받은 아담 하와는 자기들도 창조자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아버지가 과학지식을 금하고 그들을 마치 실험실의 위험한 동물처럼 간주한데 대한 원한을 갖게 되었다.

‘뱀 그룹’은 원래 인간이 천천히 발전해 나가는 것을 지켜보기로 한 혹성의 창조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혹성에서 추방당해 귀환하지 못하게 됐으며,다른 창조자들은 실험을 중지하고 귀환하라는 명령을 받았던 것이다(이상 우주인의메시지)

결국 선악과를 먹고 눈이 밝아졌다는 것은 엘로힘(우주인들) 중 ‘뱀 그룹’으로부터 과학지식을 받아 지혜롭게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