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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22
    관조하여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
    아이유(무한우주)
  2. 2008/03/13
    그대 이기에/배미애
    아이유(무한우주)
  3. 2008/03/13
    하 나
    아이유(무한우주)
  4. 2008/03/13
    그런 당신을/배미애
    아이유(무한우주)
  5. 2008/03/13
    사리(舍利)에 대한 진실을 밝히다...
    아이유(무한우주)
  6. 2008/03/13
    이것이 인생인 것을..
    아이유(무한우주)
  7. 2008/03/13
    진짜 좋은 글귀 하나!
    아이유(무한우주)
  8. 2008/03/13
    완벽의 신화
    아이유(무한우주)
  9. 2008/03/13
    청포도
    아이유(무한우주)
  10. 2008/03/13
    하나 하나 클릭해보세요 재미있는글이보여요
    아이유(무한우주)

관조하여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

 

 

사회는 우리에게 도덕적 윤리적 조건들을 심어 놓았다.


어떤 행위에 앞서 양심이라 하는 것이

 머리를 들고 제동을 걸어온다 .


그 양심이라고 하는 것들은 타인들의 요구이다.

 

 

때문에 양심을 따르고자 할때 본성이 억압당한다.


본성을 따르려 할 때 죄의식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불행의 요인이다.

 

 

남들이 반대하는 것을 할 때마다 우리는 죄의식을 느끼며

남들이 말하는 것을 할 때면 행복하지 않다.

 

이러한 갈등에 시달리며 지옥을 초대한다.


지옥으로 우리가 가는 것이 아니라

지옥이 우리에게 다가 오는 것이다.

 

 

자연스러울 때 즉 내적 갈등이 사라질 때

행복속에 있을 수 있다.

 

본성을 따르는 것이 다 자연스러운 것은 아니다.


충동적인 것을 따르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뜻은 아니다.

 

각성에서 나온 자연스러움이라야 한다.

 

행위의 충동을 느끼는 것을 그대로
이행하는 것이 자연스러움이랄 수 없다.
 


자연스러워야 한다며 충동대로 살겠다고 하는 것은

커다란 오해이다.

 

자연스러우려면 완전히 깨어(각성) 있어야한다.


깨어 있을 때에는 마음의 함정과 몸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충동에는 마음보다는 자연스러움이 있기는 하다.


육체의 소리를 들을 때는 화학작용의
영향권내에 있는 것이며
마음의 소리를 들을 때는 관념의영향권
내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정말로 자유롭기를 원한다면
몸과 마음 둘다의 관조자가 되어야만 한다.

 

관조속에서 자연스러움이 있다.

외줄타기에서 이쪽과 저쪽은 몸과 마음의 기울기로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양쪽의 균형을 찾아 평정심을 찾으면
자유로움속에 평화가 이어진다.

 

우리가 불행하다 느끼는 것은 몸과 마음의 불 균형이다.


머리속에 사념을 허락하는 한 불균형속에 있는 것이다.

 

 

관조란 몸과 마음의 소란함으로 부터 거리를 두고
지켜봄을 뜻한다.


소란을 억압하여 재우는 것이 아니라
소란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봄으로서 깊은
이해에 도달하는 것이다.
지켜봄을 뜻한다.

 

-오쇼.라즈니쉬-

 

 

 

 

 

 

 

린다 에더 Once Upon A Dream - Good Night (편안하고 아늑한 밤을 위한 음악) -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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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기에/배미애

      그대 이기에/배미애
       
      그 3월 향기라면 꽃을 주고 싶고
      그 3월 새라면 하늘을 주고 싶은 그대
      언약없이 흐르는 시간 앞에 
      기둥 없는 물결로 흔들리면
      변치 않을 세월의 믿음이고 싶습니다
      새가슴으로 피어나는 생각에 두눈 젖으면
      마르지 않는 그리움이고 싶습니다
      식지 않는 사랑앞에 고개 떨구면
      외로움 들어 줄 마음이고 싶습니다
      지쳐가는 삶에 고단한 날
      너른 늪처럼 엎드린 불행 만져줄 
      우주같은 큰 손이고 싶습니다
      줄어드는 살림에 바람같은 날
      갓 데운 가슴이고 싶습니다
      석양에 따라내는 가을로 쓸쓸한 날 
      장미꽃 한아름 안고 
      달려가는 행복한 찻길이고 싶습니다
      하얀 고독에 간 들어 굽은 눈물 흐르면
      끝없이 딱아내도 남을
      바다같은 손수건이고 싶습니다
      저무는 하루 끝에 겨울처럼 고독한 날
      작은 보폭으로 함께 걷는
      영원한 숲길이고 싶습니다
      노란 상심으로 옹이지는 날
      활짝 갠 목하솜같은 웃음이고 싶습니다
      친구보다 더하고 연인보다 더해
      진실만을 드리고픈 그대 이기에 그렇습니다
      200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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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나

비가 내립니다.

하늘가득 수증기를 머금고

이슬같은 물방울을 쏟아냅니다.

 

나는 나의 전 감각을 열어

비와 호흡하며 비를 받아들입니다.

 

거리는 공허하고

오가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삶을향해 발걸음을 떼어놓습니다.

 

나는 어느새 그들의 삶속으로 녹아듭니다.

 

아! 이오후 쏟아지는 빗방울은

얼마나 따사로운지

 

저 높은 곳에서

불어오는 이 바람은 얼마나 싱그러운지

 

비는 나를 느끼게했고 

나는 나를 통해 빛을 보았으니

 

내 삶의 목표는 사랑이며

마지막 정거장은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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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당신을/배미애

사리(舍利)에 대한 진실을 밝히다...

사리(舍利):산스크리트 Sarira의 음사로서 일반적으로 골조(骨組)·신체·구성요소를 의미하는 말(백과사전)

 

일반적으로 舍利라고 하면 불가에서 다비(화장)후에 유골에서 나온 낱알의 결정체인 쇄신사리(碎身舍利)를 일컬어서 사리로

통칭하는데...사리는 붓다의 유골에서 나온것이 그 시초가 되어.. 스님들이 입적할때마다 다비후 사리를 수습하여 부도나 탑을

만들어서 그 안에 모시는 전통이 이어져 왔는데...

 

자 여기서 생기는 당연한 궁금증들!
사리는 도대체 어떻게 해서 생성되는것인가??
꼭 불가의 스님들에게서만 나오는것인가?
과연 도를 많이 닦은 고승들에게서 더 많이 나오는것인가?

 

내가 사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것은 아마도 고딩때부터였으리라 기억한다.
그당시 미대를 가기위해 그림을 배우던 나는 야외 스케치를 주로 가는곳이 바로 절간이었는데...
절간은 그림 그리기엔 아주 그만인 장소였기 때문이다.(사실은 절에 놀러온 여고생들에게 인기 대박이었기때문..--;)

 

절의 스님들을 통해 "사리는 수도를 많이한 고승들에게서 나온다... 그리고 사리의 숫자를 통해 수행의 깊이를 가늠해볼 수있

다.."라는 말을 수 도없이 많이 들으면서 평소 라면사리 국수사리만 알던 내가.. 아항! 사리란게 그런거구나 하면서 막연히 신비

스럽게만 받아 들였던 기억이...

 

그러나 훗날 내 자신이 라엘리안임을 찾고난후 명상을 통하여 사물과 현상에 대해 눈을 뜨게되고..
과학적인 토대 위에서 신비로 포장된것에 대한 진실을 찾아 내는데 묘미를 느끼던중 사리라는것의 정체가 내 호기심을 심히 자

극 했던것이다. 그렇기에 신비스럽게 포장된 사리의 정체에 대해 이 인간이 그냥 대충 지나 갈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리 신자들

이 있었다면 오늘로써 선인에게 뒤통수를 맞게 되는..--;;

 

좌우지간 오랜 시간동안 나는 사리의 생성 요인에 대해 수없는 의문을 반복하면서 연구를 해왔으며 최근 그 생성 원인에 대한

확답을 찾아 내게 되었던것이다.

그래서 얻은 결론은~사리가 결코 스님들에게서만 나오는것은 아니며 결단코 신비스러운것도 아니며, 실체를 알고보면 그냥 뭐

별거 아니라는것이다!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사리가 나올수 있으며... 심지어 동물에게서도 사리가 나올수가 있다!


유독 불가에서 더 많이 발견되고 더 많이 거론되는 주된 이유는 단지 그들의 생활형태와 장례 풍습(다비)에서 기인한다고 본인

은 판단한다. (그 이유는 저 아래쪽에서 상세히 밝히기로 하고...)

 

몇해전 입적(1993년 11월 4일)하신 성철 스님의 경우...
붓다 이후에 가장 많은 사리(200여 과 정도)가 나왔다고하여 세상을 떠들석하게 하였는데...

그일이 있은 불과 몇 달 후인 1994년 1월 8일 경남 고성에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조기순 할머니의 몸에서 성철스님보다 훨씬

많은 4백여 과의 사리가 쏟아져 나온일이 있었다.


사리는 불가에서 수행이 높은 스님들의 몸에서만 나온다고 가르쳐왔고 사리의 많고 적음으로 수행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다고

말해왔었는데 성철스님의 사리가 2백여 과인 것에 비해 조기순 할머니의 몸에서는 그 배가 되는 4백여과의 사리가 발견된 것

이다.

그러면 성철스님보다 많은 사리가 나온 조기순 할머니는 어떤 사람일까?
조기순 할머니는 어려서부터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시집을 갔는데 시댁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친정집에서 신랑을 맞은 후

바로 소박을..--;;  그렇게 불행하게 살다가 교통사고로 숨져서 일반 화장터에서 화장을 했는데 그 할머니의 몸에서 존나 많은

사리가 나온것이다.


사리는 할머니의 가슴과 좌골 무릎 부분에 사마귀처럼 붙어 있었으며 왼쪽 정강이 부분에 특히 많았다고 한다.
그녀의 사리는 크기가 6cm 1과에서부터 5cm 1과 3~2cm 15과, 콩알만한 것 15과 등을 합쳐 4백 13과가 나왔으며
좁쌀만 한 크기까지 모두 수습했다면 몇 백과가 더 나왔을 것이라고 그 할머니의 생질은 증언 했다고 한다.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은 그녀가 불교신자도 아니었고 기타 다른 종교를 믿지도 않았다고 한다.

 

일반인에게서 나온 사리에 대한 일화를 한가지만 더 들자면 1989년에 불교신도인 85세 모 할머니에게서도 77과가 나왔다는...

이로써 사리가 도를 통한 스님의 몸에서만 나오는 신비의 물체인양 세상을 호도했던 불교계의 주장은 그 설득력이 현저히 약해

졌음을 알수가 있는데...
 
위 할머니들의 예에서 보듯이 일부에서 말하는 도를 오래동안 닦은 스님들의 정액이 뼈속에 축적되서 사리가 된다는 주장은

전혀 가당치도 않다는것이 증명된다 하겠다. 그리고 의학자들이 말하는 몸속의 결석들이 화장후 사리가 된다는 말도 결석의

성분을 분석해보게되면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걸 알수가 있다.


결석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은 일반 화장의 온도(섭씨 1100도~1200도) 불가의 다비에선 (중심부 1500도 이상~)에서 다 타

버리거나 아주 소량만 남아 주변의 물질과 혼합되어 버리거나 분해되어 날아가 버린다.


<사리의 성분>
그렇다면 도대체 사리는 어떻게 생성된 것이란 말인가?

과학자들이 사리를 분석한 자료는 아주 희귀하리만큼 거의 없는 실정인데...자료를 찾기위해 웹 검색중 인하대 임형빈 교수가

사리 1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내용이 발견되었기에 무척 반가웠다. 잠시 인용해보자면...

 

"지름 0.5센티미터 정도의 팥알 크기 사리에서 방사성 원소인 프로트악티늄(Pa), 리튬(Li)을 비롯하여 티타튬, 나트륨, 크롬, 마

그네슘, 탈슘, 인산, 산화알루미늄, 불소, 산화규소 등 12종이 검출되었다. 사리의 성분이 일반적으로 뼈 성분과 비슷했으나 프

로트악티늄, 리튬, 티타늄 등이 들어있는 것이 큰 특징으로 사리의 굳기 즉 경도는 1만5000파운드의 압력에서 부서져 1만2000

파운드에서 부서지는 강철보다도 단단했다. 특히 결석의 주성분은 칼슘, 망간, 철, 인 등으로 되어 있는데다가 고열에 불타 없

어지며 경도도 사리처럼 높지 않아 사리는 결석이 아니다."

 

단지 사리 1과를 분석한 자료일뿐이지만 그 학술적인 가치는 매우 커 보이는데 그 분석결과를 보면 "뼈 성분과 비슷했지만 프

로트악티늄, 리튬, 티타늄 등이 들어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했다. 프로트악티늄(녹는점 섭씨 1568도c) 티타늄(녹는점 1668

도c) 이 두가지 원소는 고온에서 녹는 물질이고,리튬(융점 180.54도c)은 저온에서 녹지만 알루미늄과 결합하면 아주 단단한

합금이 된다.

 

자 여기서 한가지 유의해야할점이 있다.
프로트악티늄과 티타늄이 녹는 온도를 보자. 저렇게 고온에서 녹으니 일반뼈와 달리 사리에서는 발견될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사리는 과연 화장 이전에도 인체의 뼈속에 존재하고 있는가? 하는것이다.
결론은 절대 아니다에 필자의 명예를 걸도록 하겠다. (결석 엑스레이 사진 들고와서 우기진 말라)
당장 수도 디따 많이한 고승을 데려다가 Ct촬영이나 MRI촬영을 해보면 답이 금방 나온다.

 

위의 분석에 따른 원소들을 살펴보면 고온에서 용융되는 원소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단순히 뼈 성분으로 존재하고 있

다가 고온으로 소성될때 많은 부분들은 타 버리게 되지만 일부분의 뼈들은 자신을 구성하고 있는 원소들이 융점에 도달해 있을

때 다른 융제와 반응하게되는 순간 응결이 일어나게되며 이 응결은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더욱 단단해지며 주변 구성 원소의

화합물에 따라 그 색상도 다양해지게 된다.

 

자 이러한것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나의 도자기 생활 25년 노하우가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잠시 옆길로 빠져 보도록 하자.

본차이나라고 여러분들은 많이 들어 봤을것이다. 아니 지금 당신앞에 놓인 찻잔도 어쩌면 본차이나인지도 모르겠다.
본차이나는 1800년경 영국에서 탄생했는데 이름 그대로 소뼈30%와 기타 화강암(차이나스톤) 고령토 성분으로 구성된다.
이렇듯 뼈가 들어간 도자기는 그 경도가 아주 단단해서 반투명하면서도 두들기면 맑고 경쾌한 소리가 난다.


소뼈 자체만으로는 이러한 결과를 낼수가 없지만 용융제인 규소와 장석(화강암의 구성 성분-석영혹은 규소 장석 운모)과 결합

하게되면 아주 단단한 본차이나가 탄생하게 되는것이다. 일반적으로 도예가들은 자연의 원소들에서 유약의 원료들을 추출해

서 사용하기도 하지만...볏짚이나 소나무 참나무등을 태운 재를 유약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왜냐면 재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은 유리질을 만들어 내는 성분들이 모두다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눈치가 빠른분들은 벌써 나의 의도를 알아 챘을것이다.
바로 나무를 태운 재! 그 재와 고온 그리고 다비장 바닥을 구성하고 있는 토양의 성분들이 사리가 형성 되게하는 아주 중요한

요인들이 된다는점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불가에서 다비를 거행 할때는 단위에 나무(화력을 좋게하기 위해 참나무와 소나

무를 주로 사용)를 쌓고 시신을 안치 시키고 또 그위에 무쟈게 많은 나무를 쌓아 올린후 불을 지피게 된다.

 

내가 도자기를 하면서 재래식 장작 가마에서도 여러번 구워 봤지만 유약이 녹는점까지 도달했을때의 온도란 일반인들의 상상

을 뛰어 넘는다.
존나 뜨겁다...ㅠㅠㅠㅠ

더군다나 참나무가 탈때의 온도는 정말 태양도 녹아 없어질 정도로 고온이며 그 불기운도 아주 오래 지속된다.

그속에서 타고있을 뼈들은 1300도c 정도가 지나면 거의 형체도 남아있질 않게 되고 일부의 뼈들만 약간 남아있게된다
고온에 분해된 뼈의 성분들은 타고남은 재와 반응하여 적절한 용융제끼리 화합하여 녹게되고 그것이 결정체로 형성되게 된다.

 

음...그런데 수행을 많이한 사람에게서 혹은 고생을 더 많이한 사람에게서 더 많은 사리가 나올수 있다는점에 대해선 일부분 동

의할수있다. 왜냐면 오랜 수행생활을 통해 영양결핍으로 인한 뼈 구성 성분들이 취약하여 골다공증이나 기타 뼈의 비정상적인

 상황으로의 변화등의 증상을 수반 했을수가 있기 때문이다.


뼈가 건강할때보다...뼈가 건강하지 못하고 약할때 원래의 구성 성분이 아닌 다른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고온

에서 녹는 융점이 더 낮아질수가 있으며 그러한 요인들은 더많은 사리를 생성 시킬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이유로 동물에게서도 사리가 나올수가 있다는것이 이해되는것이다.
본차이나는 바로 소의 사리가 아닌가!

 

최근 새롭게 뜨는 이색 직업중에 애견이 죽었을때 사리로 만들어서 서비스해주는 업체도 인기상승이란다.
그리고 사람도 고인의 유골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서 고인을 추억하게하는 직업도 인기라는데...
이것 모두가 고온에서 뼈가루에다가 융제를 혼합시켜서 고압으로 소성한것의 결과물일뿐인것이다.
이와같은 사실들은 검색사이트에서 애견사리 라고 검색해보면 금방 알수가 있다.

 

신비란 없다!

다만 과학적으로 이해를 못했을 뿐이다~

 

긴글 읽느라고 고생하신분들을 위해 A/S~


잘 아시는 이야기이겠지만...^^*

어느 시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화장을 했는데...
며느리가 유골을 보다가 시어머니에게 소리쳤다.
"어머님! 아버님 유골에서 사리가 6개씩이나 나왔다네요..."
"얘야 그건 사리가 아니라 네 시아버님이 나를 위해 박으셨던 다마란다...."


 

ah62년 1월 6일 仙人

혁명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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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생인 것을..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인생은 뜬 구름

                          불어 오는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어머니 품 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 게 무엇이며

                          잃은 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 것만으로 만족 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된 욕심 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 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지 자식새끼 팽개치고

                          늙어져 병들면 우짤라고

                          피 눈물 흘리기 전에

                          세상을 밝게 보아 선하게 사시게

 

                          비 오는 날 산 위에 올라가

                          내가 사는 세상을 함 바라보소.

                          그 밑에는 안개구름 두둥실 떠가고

                          모든 게 내 발 아래 있어

                          목청 높게 부르지 않아도 다 보이는 것을

                          애써 찾으려 이곳 저곳 헤매였다냐..

                          어리석은 중생들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 뿐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그저 황혼빛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 짜리 소주 한 병 손에 쥐고

                          바람에 실려오는 풀냄새에 안주 삼아

                          지는 해를 바라보며

                          아쉬움에 흐르는 눈물 세상구경 시키자꾸나.

 

                          여보시게들..

                          지나가는 여자의 아름다움에

                          침을 흘리거나 쳐다도 보지말게

                          여름이라 짧은 치마에 현혹이 되어

                          인륜마져 져 버리는 나쁜짓 행하지 말고,

                          그냥 무던히 스쳐 지나가는

                          한 마리 작은 사랑새라 생각하게나.

                          그리하면 마음에 도 닦아 내가

                          부처인게지 그렇지 않은가?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가만히 있던 마음을 움직여

                          그 향기에 취해 세상 한 번 미쳐보라고

                          어설프게 맞장구 치며 우리네를 갈구네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내 인생도 그 바람처럼

                          눈 깜박할 때 내 인생의 삶마져 도적질 하네.

 

                          그래도 좋은 세상

                          기뻐하면서 노래 부르며 즐거이 살게나.

                          살다보면 좋은일 생기고

                          살다보면 웃을일 생기네

 

                          오늘 새벽에 일어나거든

                          어두운 창문을 열고 밖을 쳐다 보게나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우리를 부를 걸세

                          맨발로 뛰쳐 나아가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셔 보세나

                          그러면 바람이 불어와 우리네 삶의

                          해답을 줄 걸세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러라 하네.

 

                          이것이 인생인 것을..

 

                          - 달마대사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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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글귀 하나!


      나를 사랑하는 방법

      무아(無我)라 그럽니다.
      "나"라고 하지 않고 "나 아님"이라고 말합니다.
      "나"는 "나 아님"의 모임이기에 그렇습니다.
      나를 속속들이 들여다 보면 "나"인 것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온전히 "나 아닌 것"들의 모임인 것입니다.

      이를테면 지금의 "나" 속에는
      아침에 먹었던 밥이며 반찬들, 물이 있고,
      또 그 이전에 먹어왔던 숱한 음식들이 있으며,
      오전에 쬐였던 햇볕 또한 들어 있습니다.

      내 생각 속에는,
      숱한 사람들의 부모님이며 선생님을 비롯한
      온갖 사상가들의 이념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고,
      부모님과 부모님의 부모님, 또 그 위의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나"는 온전히 "나 아닌 것"들의 모입입니다.
      아무리 "나"를 찾아보려 해도 도무지 찾을 수 없는 것이 "나"입니다.

      "나"는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오직 "나"만을 사랑합니다.
      나를 가꾸고, 나에게 양분을 주고, 나의 소유며,
      나의 관념을 늘려 나가기에 바쁩니다.

      나뭇가지에 물을 주면 당장에는 윤기가 있어 보일지
      모르지만, 뿌리에 물을 주는 것만큼 근원적이지는 못합니다.
      가지가 뿌리에 근원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나 아닌 것"들에 근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나를 위해 양분을 주는 것보다 "나 아닌 것"에
      양분을 주는 쪽이 더 근원적입니다.
      좀더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길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나 아닌 것"을 똑같이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히 "나"를 사랑할 줄 아는 것입니다.
      "나 아닌 것이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그 둘이 둘이 아니게 될 때 우리의 사람은 온전해 지는 것입니다.
      "나"와 "나 아닌 것"이 둘이 아니게 된다는 것,
      그것은 "아"와 "일체"가 둘이 아님을 아는 동체대비의 마음입니다.

      "나"를 가꾸려 하고,
      "나"의 소유를 늘리려 하고,
      내 생각만을 고집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사실은 "나"를 죽이는 길이며,
      "나 아닌 나"를 모르는 어리석은 행입니다.
      "나 아닌 것"을 사랑하세요.
      나 아닌 일체 모든 것이 바로 "나"입니다.

      안과 밖은 서로 통하게 되는 법이고,
      그 둘은 사실 하나인 것입니다.

      부모님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친구들을, 동료들을, 도반들이며 이웃들을
      온전한 "나"로서 사랑하고 받아 들여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온전한 사랑을 베풀 때 결코 생각해 보지
      못했던 기적 같은 행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설령 내가 미워하고 있던 대상이라도
      그 또한 나를 사랑하는 만큼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우리는 나를 바라보면서 100% 만족하지 못합니다.
      "나"가운데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며,
      심지어는 아주 미워하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를태면 눈이, 혹은 입술이 예쁘지 않다고
      눈과 입술을 미워하여 혹사시키지는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 또한 "나"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은 것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대상이라도 그것은 "나 아닌 것",
      다시말해 "나"인 것입니다.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고 미워한다면
      세상 그 어떤 이라도 나를 쉽게 인정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내가 먼저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무리 작고 하찮게 여겨지는 것들이라도,
      그것은 나와 똑같은 비중으로 사랑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아귀에 쫓기는 비둘기를 위해 허벅지를 떼어 낸
      부처님의 일화를 알고 계실 것입니다.
      비둘기 무게 만큼의 허벅지 살을 때어내도 평형을 이루지
      않던 저울은 부처님께서 온 몸을 내던지고서야 평형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한 마리의 비둘기가 부처님의 몸과 똑같이 소중한 것입니다.

      한여름밤에 나를 괴롭히는 파리나 모기, 들녁의 풀벌레며
      작은 개미, 여치들에서부터 개울가에 아무렇게나 널려 있는
      작은 조약돌 하나에 이르기까지 그 하나하나는 "나 아닌 것"
      으로서 "나의 또다른 모습인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나"를 사랑하는 일이고, 또 하나는 "나 아닌 것"들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전자는 "이기심"이라 불리우며 업을 짓는
      일이고 아상을 높이는 일이기 때문에 수행자에게는 별로 추천해 줄
      만한 방법이 못 됩니다.

      그러나 "이타심"이라 불리는 후자는 복을 짓은 일이며 아상을
      녹이는 일이기 때문에 나아가 수행자들을 깨달음으로 이끄는
      소중한 길이 됩니다.

      "나 아닌 것"들을 사랑하는 일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일입니다.
      "나"의 행복은 "나 아닌 것"들의 행복에 전적으로 달려 있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주위에 시선을 돌려 베풀고 사랑하고 아껴 줄 일입니다.
      "나 아닌 것"들을 위해 베풀고 사랑하고 아껴 줄 때 우리는 "나 아닌 것"들에
      의해 모르는 사이에경의로운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내가 세상을 행해 미소지을 때

      세상은 나를 향해 웃음 짓게 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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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의 신화

             "내가 나 자신을 변화시킬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내 안에 폭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세상에는 폭력이 있는 것입니다.

 

         내 안에 질투심을 품고 있기 때문에

            세상에는 질투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과 동정심으로 행동할수록

          타인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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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청포도 / 이 육 사




      내 고장 칠월은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http://cafe.daum.net/nie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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