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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_창간호(통권9권)] 정세월간지 <혁명>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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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이렇게 실천하자!! 

 

 

노동자혁명당 추진모임 충남지역위원회(준) 회원 이지윤

 

 

혁명!, 노혁추의 정세지 제호이다. 노혁추는 출범부터 당 건설체를 자임하고 자신의 임무를 당 건설을 주도적으로 제기하고 실천하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그 실천의 방안 중 하나가 정세지를 통한 개입과 노동자 계급 속에서 선진노동자들을 규합하고 사회주의 사회를 앞당기기 위한 분투를 벌이고 있다.
지난 시간동안 노혁추가 정세지 <혁명>을 통해 벌인 정세개입은 일정의 성과도 있지만 일정한 아픔도 경과하였다.
이제 창간호의 발간을 통해 노혁추는 지난 활동을 반추해보고 앞으로 벌여야 할 실천을 진지한 고민 속에서 실천이라는 도구를 통해 자신을 노동자 계급속에서 지도력을 가진 조직으로 검증받아야 한다.
그 시작이 혁명의 창간호 발간으로부터 시작할 것이다. 바라건데 혁명지가 단순히 월간정세지가 아닌 정세의 큰 줄기를 제시하고 이 줄기로부터 작은 가지들을 뻗어 노동자 계급 속에서 지도력을 확보하는 당건설의 자임체가 아닌 실제적인 주도력을 가진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
노혁추의 회원으로서 창간호 발간을 축하하며 혁명지가 지니는 공백인 현장에서의 긴박하고 생상한 소식들이 앞으로는 실리기를 바란다. 정세지로 출발한 혁명지가 앞으로는 현장에서의 소식들을 통해 전국의 선진노동자들이 개별현장이 아닌 전국적 시야를 가지고 단위사업장에서, 단체에서 자신의 실천을 하나의 기조를 가지고 벌여나가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실제 혁명지의 창간 목적이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내가 있는 현장, 지역에서의 생생한 투쟁소식들을 기고할 것을 결의한다. 전국의 혁명독자동지들도 기고를 통해 많은 동지들과 자기 생각. 실천에서의 고민들을 공유하고 당 건설을 위한 투쟁에 동참하기를 부탁드린다.
 

 

사회주의 노동자 혁명정당 건설하자!!
노동자 계급의 힘으로 자본주의 철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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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합과 노사협조주의로 치닫는 노동운동판을 뒤짚어엎는 노혁추의 전진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 철도노동자이자 <노동자의 책>대표 이진영

 


"우선 창간호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준비호를 접해오면서 여러번 읽어야 이해될 정도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창간호가 발간된다니 반갑기도하고 소장의 가치를 느낄정도로 애착이 갑니다.
근간에 노동자정당임을 자칭하던 변질된 집단의 부끄러운 행태를 보면서 흔히 쓰이는 요즘말로 멘탈붕괴를 느꼈습니다. 물론 충분히 예견된 일이었지만 역겹기까지 할 정도로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노혁추?는 부디 노동자중심에서 흔들리지않는 뿌리로 거듭나길 바라며 더불어 탄탄한 이론을 넘어 비록 소수라 할지라도 여러 노동자들과 함께 연대하고 실천하는 현장에서도 뵐수 있길 기대합니다"

 

- 김훈(현대차지부)

 

 

"노동자계급의 투쟁에 함께 하면서 이 투쟁을 자 본주의 철폐와 노동자계급 해방세상을 향한 투쟁 으로 이끌 사회주의 혁명정당 건설"이라는 제안 을 하면서 노동자혁명당 준비모임 하는 내용을 봤습니다.
쌍용차와 비정규직투쟁 등 투쟁 현장 곳곳에서 함께 하는 모습을 봤고, 이를 확장시키려는 노력 도 ‘혁명’지 준비호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정세나 노동운동의 흐름이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하지만, 노동계급과 함께 하는 사회주의혁명정당 건설이 앞당겨지길 바라며, 창간호 발간을 축하 합니다."

 

- 울산에서 용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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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월간지 '혁명' 창간을 축하합니다.
자본주의는 세계대공황의 늪으로 점점 더 빨려들어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노동자계급의 투쟁도 점점 더 거센 불길이 되어가는 지금,한국에서도 노동자 대중투쟁의 불씨를 살려내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노동자계급의 대중적인 투쟁을 통해 자본주의 착취체제를 뒤흔들고 새로운 세계를 열어갈 혁명적 노동자당 건설을 앞당깁시다!
'혁명'이 노동자계급과 함께 호흡하며, 나아갈 길을 밝혀 주는 귀중한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노동자 혁명당 추진모임 동지들의 정세월간지 '혁명'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노동자계급투쟁의 한복판에서 함께 싸워나갑시다!

 

혁명적노동자당건설현장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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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혁명당 추진모임의 정세월간지 <혁명> 창간을 축하하며 

 

아랍 혁명과 ‘점거하라’ 운동 등 세계 자본주의에 맞선 도전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혁명>이 창간된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고름 범벅의 좀비 자본주의가 여전히 인류의 피를 빨아먹으며 생명을 연장하는 지금 상황은 혁명적 사회주의자들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기 때문입니다. 쌍용차 노동자 죽음의 행진 앞에서 우리는 치미는 분노와 슬픔을 견디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 상황에서 <혁명>이 자본주의와 지배자들의 맞선 혁명가들의 대안과 전략, 전술을 더욱 날카롭게 갈고 닦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전지윤(‘노동자연대 다함께’ 운영위원회를 대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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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혁명적 사회주의 운동이 태동한지도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합법주의·개량주의·스탈린주의를 넘어 노동자 대중투쟁에 기반 한 혁명적 운동을 결의했던 20대 청년들도 어느 듯 머리가 희끗희끗한 장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혁명적 사회주의 운동의 현실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노혁추 동지들을 비롯해 혁명적 사회주의 운동의 전통을 잇고 있는 동지들도 이제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노동자운동이 뚜렷이 후퇴하면서 운동의 원칙보다는 조급함이 분열과 이합집산을 강제하고 우리의 운동을 제자리에 맴돌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중운동의 성격은 변화하고 있는데 조합주의와 민중주의운동의 잔재들이 아직 우리 운동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야 말로 길게 보고 새롭게 출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과거의 것을 반복하는 것보다 현실의 변화는 무엇이고 지켜야할 원칙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때가 아닐까 합니다. 사회주의 운동에서 논쟁다운 논쟁이 이미 죽어버린 현실에서 <혁명>을 통해 건강하고 생산적인 논쟁을 이어갔으면 합니다.
 

 

사회주의노동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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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창간을 축하합니다.

벌써 세계자본주의가 대공황 상태에 접어든지 여러 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사이 자본주의는 이 공황을 전혀 해결하지 못한 채 더욱 악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대공황은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반자본주의 투쟁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다시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노동자계급의 삶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민주대연합, 야권연대 등 노동자계급을 무장해제시키는 배신행위는 노동자계급의 역사적 전진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주의자들은 자본주의에 맞선 투쟁으로 노동자계급을 분기시키고, 노동자계급 속에서 사회주의 사상과 이론을 확산시켜나가야 합니다. 이번에 창간하는 “혁명”이 한국 사회주의자들의 과제에 부응하는 풍부한 사회주의 사상, 이론지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황정규(해방연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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