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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04
    남미 여행준비 3단계 - 여행용 계좌 신설
  2. 2009/09/04
    남미 여행준비 2단계 - 여권 발급신청(2)

남미 여행준비 3단계 - 여행용 계좌 신설

지금까지 여행은 길어봐야 1개월이었고, 체류비가 많이 들지 않는 나라들이었기 때문에 가능하면 현지 화폐로 바꾸고, 안되면 달러로 바꿔서 가지고 갔었다.

이번 여행은 3개월동안 여행이고, 결코 저렴한 여행지가 아닌관계로 돈을 들고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다. 그래서 해외에서 인출 할 수 있는 카드를 들고가서 ATM에서 뽑기로 했다.

 

처음에는 지금 사용하고있는 월급통장으 그냥 사용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이 통장에 자동으로 빠져나가도록 연결되어있는것들이 많아서 좀 그렇다. 그래서 새로 통장을 하나 만들면서 카드도 분실을 대비해서 2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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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준비 2단계 - 여권 발급신청

비행기 표가 아메리칸 에어로 결정되면서 하고 싶지는 않지만 꼭 해야 할 일이 전자여권 발급이다.

다행히 전에 여권을 하면서 돈이 아까웠는지 10년 짜리가 아닌 5년 짜리를 했더라.

그래도 2005년에 새로 발급받은 여권의 유효기간은 2011년 아직 3년이나 남았다.

뭐 어쩌겠는가.

내가 필요해서 미국에 가게 되었는데 미국에서 원하는 대로 해야지.

 

 

첫 여권을 만들 때는 그냥 아빠가 여행사에 대행을 시켜 만들었기 때문에 별 기억이 없다.

2006년에 일본으로 여행을 가려고 티켓까지 다 끊고 보니 여권유효기간이 6개월이 남지 않았다.

부랴부랴 시진을 찍고 종로구청에 줄을 섰다.

어찌나 줄이 길던지…….

몇 시간 전에 가서 줄을 서야 오전 중에 여권발급 신청을 할 수 있었다.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줄을 서서 인지를 사고, 서로 눈치보고 짜증내고…….

별로 다시 하고 싶지 않은 일이다.

 

 

여권발급 많이 좋아졌더라.

모든 구청에서 여권 발급 업무를 하니 편하다.

집에서 가까운 관악구청에 가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다.

일부 구청에 몰렸을 때처럼 무식하게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더라.

확실하게 하고 싶다면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도 할 수 있다.

발급이 완료되면 문자도 보내준단다.

택배를 이용해 받을 수도 있다.(이건 예전에도 있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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