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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용도

 

중 하나는

커피 대용이다.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이미 아침 커피는 차고 넘치게 마셨거든요.

 

처음 메일 계정 가졌을 때는 몇몇 친구들한테만 가끔 편지가 오니까

메일 체크 하는게 놀이였다.

언제부터인가 이멜에 반가운 편지는 별로 안 오고

일하고 관계된것 아니면 스팸이 많이 오니까

주말이나 저녁에 집에와선 이메일을 별로 확인하지 않게 됐다.

 

으흠,  블로그를 열어보는게 좋다. 대부분 새로운 게 없지만

내가 쓸수도 있고 다른 곳으로 좋아라 갈 수도 있으니까.

 

 

어제 연우는 새벽 1시 근처에 깨고 5시에 깨고 아침 일곱시 15분쯤 일어났다.

잠깐 속삭임 카페에 가보니

역시 내가 밤에 너무 빨리 반응하고 있다.

 

사실 내가 확실히 알고 있는 헛울음 (듣고 있으면 짜증나는게 아니라 재미있음)

을 빼곤 놔두면 점점 울음이 커지면서 달래기가 힘들어지는 경험을 몇번 한 후로

바로 바로 젖을 먹이게 된 것 같다.

헛울음이 진짜 울음보다 엄마들을 더 지치게 하는 거라면

연우의 밤중 울음중에도 분명히 헛울음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또 아이들은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니까.

오늘 부턴 속으로 삼십까지 세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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