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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우가 밥을 많이 먹었다고 하더니
그래서일까?
11시 10분에 깨서 한 동안 힘들게 하더니
세상에 그 다음 번 젖 먹일 때 시계를 보니 무려 6시 50분이었다.
내가 기절했던 건 아니겠지.
밤 사이 또 난방이 안 들어왔는지 어쨌는지
추워서 선 잠을 잔 것 같긴 하지만
오랜만에 아침다운 아침을 맞이했다.
(호오, 어쩌면 나에게 상당히 썰렁한 방 온도가 연우에게는
딱 맞았을까?)
그래서 오늘 오전에 답글을 남긴 사람들에겐
다음에 만나면 맛있는 거 사주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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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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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나에게 맛있는 걸 사주기로 하겠다.ㅋㅋ부가 정보
Z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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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놓쳤네. 이제야 이 글을 보다니... 보건소에서도 못 찾았어. 흑흑.부가 정보
진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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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전에 들어와본 사람은 해당이 안되는 건가요?그나저나 연우 밤잠이 나아졌나 봐요.(그럼 그동안 배고파서 깬걸까요? 급성장기?) 아이들은 정말 변화무쌍해요. 부모가 몰라서 그렇지 나름대로 이런저런 사정이 있겠지요... 최근 알게 된 사실. 18개월 즈음해서 잠 퇴행기가 온대요. '며칠간' 한밤중까지 안자고 놀려 든다는 구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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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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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ㅎ 역쉬 벼루집 답슴다. 마자요. 아이들은 변화무쌍. 그 이유야 다 있겠지만 정말 궁금해서 속터져요. ㅠㅠ부가 정보
벼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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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맘과 슈아/ 다음 주 목요일 이모가 치과가신다고 제가 집에 있을 것 같아요. 시간되면 오세요~ 방금 생협에서 호두파이 주문했음.(생협 최고의 수제 파이라는데...)부가 정보
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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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일정 조정해서 꼭 갑니다. 수제파이 조아조아~~부가 정보
진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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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달력에 좋아라 적어 넣었습니다.슈아... 그땐 얘기 많이 하자, 응? (에효 그러나 진경이 낮잠이... 마음이 무겁네. 아예 거기서 재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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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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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 일곱시간 반을 통잠 잔 건가요? 축하드려요~*그리고 아가들한텐 의외로 썰렁한 온도가 잘 맞는 거 같아요. 권장 실내온도가 26도인데 이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서늘하더라구요. 4층은 어떤가 모르겠는데 저희집(14층)은 보일러가 넘 강하게 들어와서 안방엔 보일러를 아예 잠가버렸답니다. (침대를 쓰거든요) 그래도 보라는 더워해서 창문을 살짝 열어줘야해요.
연우 앞으로 밤잠 계속 잘 잤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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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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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담날은 아주 아주 힘들었어요, 또.어제, 오늘은 또 밥을 엄청시리 안 먹으려 하네요. 그러면 배고파서 자주 깨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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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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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맘/ 진경의 낮잠...마음이 무겁네요. 진짜루. 그래도 짧더라도 진하게!보라네/ 저희도 너무 보일러가 강해서 죽겠어요. 거의 모든 곳을 반으로 줄였는데도 영..더워서. 근데 창문 열어주면 미루는 그날로 열이 올라서...참 힘들어요. 어제는 방문만 열어줬는데 모르겠어요. 아침에 미열이 있었던 것도 같고. 여튼 힘들어요. 온도 맞춰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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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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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그죠. 문을 활짝 열었다가 삼분의 일만 닫았다가 다시 조금 열었다가. 부엌 창문을 10cm 열었다가 다시 조금 닫았다가, 베란다쪽 창문을 덛문만 열었다가 투명문도 조금 열고.. 밤마다 이러고 다녀요. 자다가도 계속 신경쓰이고. 에잇, 연우는 강하단 말이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