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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한해서

 

어제 연우가 밥을 많이 먹었다고 하더니

그래서일까?

11시 10분에 깨서 한 동안 힘들게 하더니

세상에 그 다음 번 젖 먹일 때 시계를 보니 무려 6시 50분이었다.

내가 기절했던 건 아니겠지.

 

밤 사이 또 난방이 안 들어왔는지 어쨌는지

추워서 선 잠을 잔 것 같긴 하지만

오랜만에 아침다운 아침을 맞이했다.

(호오, 어쩌면 나에게 상당히 썰렁한 방 온도가 연우에게는

딱 맞았을까?)

 

그래서 오늘 오전에 답글을 남긴 사람들에겐

다음에 만나면 맛있는 거 사주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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