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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주가 하락률

미국 LA TIMES가 보도한 내용인데...

 

 

- 70% 이상 하락한 국가: 베트남 (-70.5%), 페루 (-73.2%), 아일랜드 (-73.4%), 러시아 (-73.9%), 아이슬란드 (-88.7%).

 

 

- 60%에서 70% 사이: 홍콩 (-60.1%), 폴란드 (-62.6%), 중국 (-69.8%).

 

 

- 50%에서 60% 사이: 한국 (-54.5%), 이탈리아 (-55.2%), 이집트 (-56.9%), 브라질 (-57.2%), 일본 (-58.1%), 싱가폴 (-58.2%), 터어키 (-58.5%), India (-58.3%).

 

 

- 40%에서 50% 사이: 영국 (-42.3%), 오스트레일리아 (-43.3%), 미국 S&P 500지수 기준 (-44.0%), 스페인 (-46.4%), 독일 (-47.0%), 멕시코 (-48.3%).

 

 

아르헨티나가 빠져 있다. 62% 정도 하락했으니 폴란드와 비슷한 정도. 물론 발트 3국 등 작은 나라들은 빠져 있다.

 

 

아이슬란드가 단연 톱이고, 러시아는 외환보유가가 5,500억달러나 되는데도 기업들 외화부채, 그것도 단기부채가 4,500억 달러로 매우 많다고 하고 유가하락 등도 영향을 미쳤을 듯.

 

 

노무현 정권 때 외자유치 성공국가 사례로 많이 이야기되던 아일랜드가 73.4%로 매우 높다. 그리고 일본 같이 경제규모가 큰 나라도 많이 하락했다.

 

 

한국의 경우 주가하락률은 최고수준은 아닌데 세계 최고 수준인 원화가치 하락률을 감안하면 달러기준 자산가치 하락률은 세계 최고수준이 될 것이다.

 

 

암튼 일이 잘못되면 전세계 공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중국이 빠져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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