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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승영님의 두번째 방문!

한창 공사하실때 오셨었는데 그때도 가시기 전에 양손 가득 휴지와 먹거리를 주시고 가셨었지요ㅎㅎ 

승영님은 영길샘이 공부방에 계실때 수업을 했던 학생중에 대화가 잘 통하는 몇 안되는 분중 한분이라고

승영님이 오실때마다 영길샘이 무얼 해줘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시지요ㅋㅋ

이날도 역시 전날부터 무얼 해줄지 많이 고민하셨다는ㅋㅋㅋㅋㅋ

승영님은 집은 청주인데 혼자 서울에 계셔서 시험보러 청주에 내려오셨다가 들리셨습니다ㅎㅎ

 

그냥 와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ㅠㅠ 항상 오실때마다 챙겨 주셔서 너무 잘 먹고있어요!!^-^

승영님이 오실때 조금 늦잠을 자서 자고 있었는데 일어나자마자 내려와서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었다는... 다른 도넛은 조금 느끼한것도 있고 푸석한 것도 있는데 이건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승영님의 마음이 담겨있어서 일까요? ^-^

 

승영님 오신다고 영길샘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점심식사~

전날부터 "승영이 오면 뭘 해주지... 뭘 해주지... "고민고민 하셨던ㅎㅎ

종민샘이 "요리사에게 요리해주려면 떨리지 않아요??" 라는 질문에 당당히 "아니!" 라고 하신 영길샘 ㅋㅋ

승영님이 일본요리 공부를 하시는데 요리사 앞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는 영길샘의 요리ㅎㅎ

어딜가도 뒤지지 않을 맛이기에~ 인정인정 ㅋㅋㅋ

 

승영님이 오시고 같이 점심을 먹은뒤 나는 영은이랑 맥주를 병입하고 나서 새로 담그려고

도구들을 가지러 잠깐 내려왔었는데 승영님과 함께 영길샘이 공부방에 계실때 수업을 들었던

승주님이 와 계셨어요. 맥주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를 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는ㅠㅠ

첫 방문이시고 첫 만남인데... ㅠㅠ 짧게 보았지만 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밝으신분 같아 보였어요ㅎㅎ

다음에 또 오시면 그때는 반드시!! 정식으로 인사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승주님이 선물해주신 헬씨 올리고~ ㅎㅎ 유혹을 참지 못하고 하나 먼저 먹고 찍을까...

엄청 고민했다는ㅎㅎ 밤새 작업할때도 지쳐있을때도 다들 헬씨 올리고만 찾았다는 ㅋㅋㅋ

 

승영님,승주님 너무 반가웠어요ㅎㅎ 다음에 오시면 정말 더 재밌게 놀아요~^0^ 

 

-보너스-

이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나...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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