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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길샘의 요리에 세계로 초대

5월 29일 공.룡 에는 많은 변화들이 있었죠ㅎㅎ

제일 큰 변화로는 일단! 마을카페 간판이 생겼어요>_< ㅎㅎ

29일날 도안과 제작이 끝나고 실제 부착한건 30일 이지만^-^;;

그리고 작은 변화들로는 카페내벽 , 카페주방 , 계단 외벽 , 전기 등등~~~~~~~ 

수고한 공.룡들과 이제는 정말 한 식구같은 설해샘을 위하여 그날밤 영길샘은 요리를 하셨지요>_<

장보러 갈껀데 뭐 먹고 싶냐고 물으시길래 사천식 해물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요! 라고 말했더니

장을 봐오셨지요ㅎㅎ 장 봐오신걸 보면서 스파게티 정말 해주실 거에요?? 라고 물으니

말로는 아니~~라고 말하시지만 손으론 응~~ 이라고 말하시듯 스파게티를 만들고 계셨죠ㅋㅋㅋ 

 

 

 

↑↑↑ 사천식 해물 스파게티

 

정확히는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나;; 일단 게를 통쨰로 전분가루를 묻혀서 튀겨서 껍질채 먹을수 있게

준비하고 굴소스와 고추기름 등... 등 을 넣고 양념을 하여서 스파게티면과 비벼먹는걸로 알고있다;;ㅋㅋ

정확한 레시피는 영길샘께 패스~

 

아... 정말 이 맛은 잊을수가 없다..ㅠㅠ 지금도 군침이 도네요ㅠㅠ

이날 공부방 학생 이었던 영은이와 형석이도 왔었다.

 이 요리를 처음 먹어본 영은이와 형석이와 설해샘은 거의 쓰러지셨다ㅋㅋㅋ

다 먹고 난뒤 양념이 아까워서 스파게티면을 더 넣어서 또 비벼먹었으니... ㅋㅋ

 

↑↑↑ 양장피

 

스파게티를 다 먹고는 쉴 사람은 쉬고 일할 사람은 일하러 가고 영길샘은 다음 요리를 준비하셨다ㅋㅋ

역시 정확히는 모르나;; 해물과 야채와 고기와 양장피를 먹기 좋게 자르고 익힐것은 익히고 겨자소스를 만들어서 비벼먹는것 인듯 하다. 겨자소스의 코와 머리를 띵하게 하여 눈물을 흘리게 하는 그 맛... 최고다!

하지만 우리도 먹으면서 가끔 얘기한다. 만든 사람과 먹은 사람 통틀어서 양장피를 돈주고나 다른데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 맛이 원래 양장피 맛인지는 아무도 모른다ㅋㅋ

하지만 중요한건 우리한텐 이게 원래 양장피의 맛이고, 만약 파는 양장피와 다르다 하면

그 파는 양장피가 우리한테는 원래 양장피와 다른맛일 것이다ㅋㅋㅋ

 

얼마나 맛있는 지는 이 사진 두장만으로도 ㅋㅋㅋ

 

 

양장피를 먹다가 배가 다들 너무 불러서 쉬고 있는데 종민샘은 간판작업 계속 하시로 가시고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영길샘이 배고프면 얘기해~ 깐풍만두 해줄게 라고 말하셔서

절대! 거절하지 않는 나... 해주세요! 라고 말했다ㅋㅋㅋ

영길샘이 하실려고 하니 설해샘과 혜린샘이 "피곤할텐데... 아직 양장피도 남았고 내일해먹자~"

라고 하셨다. 나는 내일해먹는것도 좋아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러나;; 얼마후;; 영길샘이 "아 이젠 내가 먹고싶네" 라고 하셔서

다들 자신이 먹고 싶다면 해야지~ 라고 해서 이날 깐풍만두까지 먹었다ㅋㅋㅋ

 

아, 깐풍만두는... 일반 만두를 튀겨서 기름기가 좀 빠지게 준비해 놓고 굴소스와 이것저것 넣은 양념장을

불에 좀 끓이다가 만두를 넣고 같이 볶아서 먹는걸로 알고있다ㅋㅋㅋ;;;

역시 레시피는 영길샘에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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