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서

제안했던 텍스트에 한가지를 더 첨부(?)합니다.

[에코뮤니티]라는 책으로 이매진에서 출판된 책입니다.

부제가 '생태학적 삶을 위한 모둠살이의 도전과 실천]이라고 붙어 있는데

의외로 읽기 쉽고 사레들도 나름 잘 정리되어져 있으며 더 좋은 것은 다양한 것들을

아주 간략하게 정리해 놓았답니다.

다만 깊이(?)면에서는 다소 약하다는 것인데 그런 부분은 앞의 포스팅에서 제안했던 텍스트들이

보충해 줄 수 있을 듯 싶어서 괜찮을 듯 싶습니다.

책은 전체적으로 환경운동그룹에 맞추어져 있기는 합니다.

한마디로 생태공동체에 대한 가능성 혹은 제안 및 모색들이 주되게 거론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타의 다양한 특히 "기획공동체"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들로 정의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생각할 꺼리들도 있고 재미있기도 하고....ㅎㅎ

전체적으로 이 텍스트들을 다 읽어 보아도 좋을듯 싶지만

우리들의 세미나를 집중적으로 하기 위해선 몇가지를 추려서 읽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우선 생태위기라는 현실진단부분처럼 집적적으로 생태 혹은 생태공동체 부분을 조금 빼고

직접적으로 공동체 부분을 다루는 부분만 다루어 보면 어떨까요 ?

책은 공룡에 제가 기증한 책이 있으니 복사해서 읽던지 아니면

돌려가면서 읽어보 좋을듯 싶습니다.

공동체 세미나는 우선

11월 중에 시작과 끝을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번주내로 일정을 확정하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일정 합의와 고나련하여서는 급한갘이 있지만 내일 공룡회의(사무국)에서 정리하던지

아니면 이번주내로 가칭 작업팀 회의를 종민이 준비하고 그 속에서 논의할 수 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미나는 우선 텍스트를 사전에 읽고 공룡들이 돌아가면서 발제와 논의 틀거리를 잡아가면 될듯 싶고

전체적으로는 주 2회정도(화, 토) 진행하여서 짧은 기간에 밀도있게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세미나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세미나로 진행하고 세미나 진행은 당분간 제가(박영길) 하는 것으로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자 !! 다들 힘내서 열심이 세니마를 해 볼까요...?.....ㅎㅎ

(참고로

인천 오마을 등등과 진행하기로 한

공동체 세미나는 아직 일정파악이 되질 않아서 조금 늦추어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이번주 내로 확인해서 일정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