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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지도부는 늘 최선을 다했습니다.

 

정의연대시절부터 비록 임시지만 현재의 엑소더스 대표가 되기까지 jms 라는 단체와 재판의 진행과정을 지켜보던 입장에서 글을 씁니다. 이 글은 한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해석하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글임을 먼저 밝힙니다.


현재 jms 내부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고 최근 강력한 힘을 얻고 있는 것은 김도형이나 엑소더스라는 단체와 소송이 걸린 문제들을 jms 지도부에서 제대로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내부 가라지들에 의해 김도형이나 엑소더스가 재판에 이길 수 있었고, 그 이유는 현 jms 지도부가 재판에 이길 마음이 있는가 싶을 정도로 법적 대항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jms 지도부가 재판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졌는지 변명(?)을 좀 하려고 합니다.


이른 바 50억 소송에 있어 재판장은 jms 변호사에게 이런 주문을 했습니다. 지난 SBS 재판 때 처럼 불필요한 서류들을 너무 많이 제출하지 마십시오 오해가 있을 까 봐 말하는데 이 말은 지금의 재판부가 아닌 요 앞전의 재판부 판사님의 말입니다. 이 판사님은 과거 SBS 와 jms 측에 벌어진 소송을 담당했던 분이기에 엑소더스는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엑소더스에 대해 그리 좋은 마음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들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판하는 과정에서 엑소더스는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따로 말하진 않겠습니다.


jms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들 중 사건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재판 과정에서 jms 지도부가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을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초기 이른 바 맹, 장 재판 때는 jms 의 별 정도는 되는 양반들이 재판정에 가득 가득 채워졌었습니다. 그리고 재판을 받던 어떤 여성은 본부라는 단어를 모른다고 하더군요 본부요? 이것도 모사겠지요??? 재판정에서는 월명동에서 온 젊은 사람들과 엑소더스 사람들이 신경전을 벌이곤 했었습니다. 당시 엑소더스 회원들도 재판정에 몰려와 그 재미있는(?) 관경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본부요? 본부가 뭐예요? 재판이 끝나고 이 말은 당일 뒷풀이부터 두고 두고 엑소더스 전설이 되었지요~~


지금 jms 지도부는 자신들이 얼마나 많은 자료들을 재판부에 제출했는지도 모를 겁니다. 정말 많은 자료들을 쏟아 부었고 그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요? 정말 분에 넘치도록 많은 자료들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자료들이 휴지조각이 되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김도형 편지 한 장이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김도형의 편지들을 jms에서 재판에 제출 하지 않았을 까요?


전 김도형이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작부터 김도형에게 그만 좀 쉬라고 뜯어 말렸건만 본의 아니게 엑소더스에서 제명되고 나서야 이 지겨운 싸움에서 한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김도형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아십니까? 어떤 분들은 김도형이 전화한 내용을 녹음한 것을 가지고 뭐라고 하던데 사실 처음에는 정말 많이 월명동과 jms 별들에게 전화를 했었습니다. 때때로 전화를 하는 것을 보고는 저도 가끔 말렸었지만 어쩌겠습니까? 사람이 악이 올라서 그러는 것을...


이 길고 지루한 싸움을 저도 빨리 끝내고 싶습니다. 당신들이 제출할 자료들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그 많은 자료들을 jms 지도부는 자신들이 법정에 제출할 수 있는 모든 자료는 이미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제출하지 못하는 자료들이 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가 보기에 jms 지도부는 자기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증인을 감추는 노력까지 했으니 말입니다. 이 증인은 jms 지도부가 현재 엑소더스 싸이트에 대해 사용하지 못하도록 대전에서 소송을 걸었을 때 자신이 엑소더스 싸이트에서 피해를 입었다는 입장을 글을 제출했는데 다른 재판에서는 이 여성이 jms 신도인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엑소더스는 그 여성이 jms 신도인지 아닌지 직접 확인 좀 하자고 했는데 이 여성이 재판에 나오지 않아 엑소더스는 그냥 증인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이 여성과 jms 쪽에 대해 재판부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참, 지난 이야기지만 어떤 분은 처녀막 재생 수술을 가지고 나름 해석을 하는데 처녀막 수술 이른 바 이쁜이 수술에 대해 jms 여성이 전화하는 내용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옵니다. SBS 에 나오는 말들을 잘 들어보시지요 이쁜이 수술을 하니 방송국들이 조용하더라는 내용입니다. 처녀막 재생 수술의 결과를 이용한 것이 엑소더슨가요? 아니면 jms 인가요?


jms 지도부는 정명석을 보호하려고 아니 어쩌면 자기 자신들을 보호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감추고, 숨기고 하면서 지금까지 진실을 숨기려 노렸했지만 그들에게는 아쉽게도 진실은 하나 둘 세상에 모습을 들어났습니다.


김도형 혼자서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보십니까? 아니 김도형을 이용한 내부 가라지들이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보십니까? 과연 그럴까요? 김도형 혼자서 상황을 이지경으로 만들었다면 김도형은 정말 놀라운 사람입니다. 하지만 김도형은 그저 자기 하나 살아보려고 발부둥 친 한 연약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김도형이 중간에 물러났다면 당시 상황에서 어떻게 될지 몰랐기 때문에 김도형이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홍콩 사건이나 중국 사건이 김도형과 내부 가라지들의 협조로 벌어진 일이라고요? 조작이라고요? 참 단순 무식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엑소더스는 홍콩 사건이 벌어질 줄 생각도 못하다가 사건이 벌어졌고 중국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중국 어디에 있다더라는 말에 중국에 모든 관심을 쏟고 있었지만 정확한 위치를 잡아내지 못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중국 공항에서 소동이 벌어졌다는 기사를 접하고 다방면으로 알아본 결과 중국 피해자들 소식을 접하게 된 것입니다. 만약 엑소더스가 먼저 정명석의 위치를 파악했더라면 지금의 피해자는 없었겠죠 그게 가장 안타깝습니다.


현재 돌아가는 내용을 잘 모르는 jms 신도들이 정명석을 변호한다고 김도형 편지를 자꾸 자신의 블러그나 인터넷에 공포를 하고 있고 어떤 글에는 이 글은 변호사에게 문의해본 결과 명예훼손에 저촉이 되지 않으니 마음대로 뿌려라 하는 내용이 있던데 명예훼손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 해드립니다..


명예훼손은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 내용을 김도형이 문제를 삼는다면 그 편지에 대한 법적 해석이 논란이 될 수 있겠으나 그 편지에 이름이 들어간 피해자들이 문제를 삼는다면 그건 제가 볼 때 100% 문제 됩니다. 변호사에게 가서 물어보세요 제 말이 맞나 틀리나


제발 자중하시고 주위를 돌아보세요 내편 아니면 적이라는 단순 무식한 생각은 버리시고 진실이 뭘까 곰곰이 생각해보라는 말입니다. 정명석이 죄가 없다와 정명석은 범죄자다라는 극한 대립구조가 저와 당신의 입장을 좁히기는 어렵겠지만 정명석은 죄가 없는데 내부 가리지와 그 내부 가라지에 의해 세워진 김도형과 엑소더스가 일을 이지경으로 만들었다는 착각은 버리세요


정명석의 그릅 섹스를 인정한 대법원 판결까지 인정하지 않는 분들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재판부는 지극히 보수적인 가치관을 고집하는 곳이고 종교적인 문제는 쉽게 판단하지 않습니다. 지방법원에서부터 대법원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고 jms 가 얼마나 다양한 노력을 했는지 그 상황을 안다면 대법원 판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정명석의 성행위가 없다고요? 만약 정명석이 성행위가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요? 그렇다면 제가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만약 정명석이 성행위가 있다고 한다면? 정명석의 성행위가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그리고 그 있다 없다는 무엇으로 판단하면 될까요? 재판의 결과요? 하지만 재판에서 그런 결과가 나온다해도 재판의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이다라고 말하면 제가 뭐라고 해야 하나요?


정명석은 추악한 범죄자입니다. 김도형은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이 소중합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그리고 김도형 모두의 삶은 소중합니다. 그러니 제발 정신을 차리세요 내부가리지나 김도형이나 엑소더스가 문제를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정명석의 범죄 행위가 상황을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을 언제쯤 받아들이시겠습니까?


당신이 지성인이라고요?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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