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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4주년 아침.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예고편 조회수 51만명.
1. 2월 28일. 구로시민회 사무실 정리하다 나온 우드락. 궁더쿵어린이집에 전달. 지난 2월 18일 졸업식 이 후 일주일 만에 방문. 점심 먹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반갑게 인사한다. 구로구 궁동 인근에서 자녀가 어린이집에 들어갈 나이가 된 집은 궁더쿵어린이집 한 번 알아보는 것 추천. 아이와 부모 다 즐거움.
2. 나무가 다닐 학교 인근 답사. 실습부터 같이 다녀야 하기 때문에 장소와 찾아가는 길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다녀 옴. 나무가 혼자서 집에 갈 수 있는 방법 알아보다가 학교 맞은 편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발견. 학교에 갈 때는 지하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버스.
3.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 서울궁동우편취급국 3월 17일 업무종료.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 번씩 이용하던 곳이었는데, 뭔가 사라진다는 아쉬움.
4. 구로시민회 구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던 네트워크 두 개 탈퇴. 2023년 구로시민회는 내부 안정에 집중을 하기로 하고 결합하고 있는 네트워크의 수를 줄이기로.
5. 하나 둘 정리( https://blog.naver.com/gosurfing/223030929374 ) 열린사회구로시민회 회원 모두가 눈에 보이는 것에 취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것을 아쉬워하지 말고, 묵묵하게 조금씩 걸어가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 2023년 사람들의 평가에 흔들리지 말고, 회원들이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며 현실의 벽에 조금이라도 금을 낼 수 있는 단단함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
6. 2023년 2월 28일 서울궁동우편취급국 업무종료 안내문 앞.
2023.3.1.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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