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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는다(2024.08.12)

알람이 울리는 소리에 놀라 일어났다생각해보니 오늘이 월요일이군
 
1. 8월 9(구로마을 TV 운영위원회 회의회의라고 하긴 그렇고 모여서 식사하며 수다.
 
2. 8월 10(이용자가 혼자서 축구 연습장을 가고 싶다고 한다자립을 준비하고 싶은 가 보다이용자가 먼저 떠나고 같은 경로로 시간을 두고 뒤를 따라 가니 잘 도착운동을 마치고 돌아올 때 너무 일찍 따라 출발을 했는지지하철에서 내려 버스를 갈아타려다 정류장에서 만났다ㅎㅎㅎ
 
3. 8월 11(첫째가 산학교 동생과 둘이서 놀다가 돌아왔다불편한 것이 많았는지다음에는 가까운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에 가는 게 좋겠다고먼 길 아이들 운전해 준 곰식이 감사.
 
4. 2024년 8월 11일 금천한내교에서 바라 본 안양천나이를 먹고 있어서 그런가다 예쁘게만 보인다한 번씩 어릴 적 모습도 떠오르고예전에 듣던 노래를 찾아서 듣고 있는 자신을 본다내가 나이를 조금씩 먹고는 있는가 보다.
요즘 스레드를 보는 시간이 늘었다외로운가그냥 떠들고 싶은 공간이 생겼다는 것이 좋은 건가잘 모르겠다단지누가 읽던 읽지 않던 간단하게 생각을 정리해서 게시하면 끝나는 곳이라서 편하다.
말이 많으면 실수가 많다는데가능하면 말을 줄이려고 하는데스레드에 자꾸 뭔가를 떠들게 된다글 쓸 시간이 없어 기록만 하고 있는 다른 곳들과는 달리 누가 읽어주면 고맙고 그렇지 않으면 비밀 글이 돼서 좋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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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눈물이 마른자리…….
 
#기록 #활동지원사 #활동지원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구로시민회 #이광흠 #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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