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살다보면 (2024.10.14)

오늘 둘째가 5박 6일 자전거 들살이를 떠난다잘 다녀오기를.
 
1. 10월 10(활동지원 마치고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0일차새로운 상황 변화가 있을 때까지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2.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3. 10월 11(서울시 교육감 사전투표 참관선거함 밀봉에 이름 쓰기.
 
4. 교육감 사전투표 참관 마치고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1일차새로운 상황 변화가 있을 때까지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5. 10월 12(축구장에 도착다른 팀이 운동 중이제 축구하는 모습도 다음 주면 끝아쉽다.
 
6. 둘째와 자전거 연습폴리텍 대학교에서 멈췄다 출발하는 것 연습. 4.74Km
 
7. 10월 13(시험 공부하러 동네 도서관에 간 첫째가 가족 카톡방에하하도서관에서 남자붐이 자위하는데 저거어캄요주변 씨씨티비 없음어캄요사서한테 일러?. 경찰 따르릉해?. 사진 찍어라 사서에게 알려라 기타 등등 여러 이야기가 오갔으나근데 ㄱㄷ 어디갓사라졋오맴이 복잡.
 
8. 둘째와 자전거 연습폴리텍 대학교에서 멈췄다 출발하는 것 연습. 4Km
 
9. 2021년 12월 31온 가족이 코로나에 걸려서 격리 중첫째가 새해를 잘 맞이하고 싶다며 택배로 물건 시킴그때까지는 각자 방에서 자가 격리같이 있으면 마스크사람 만나는 게 일인 난 강제 격리국가에서는 코로나 격리 지원이 잘 돼서 사람마다 격리 물품도 들어 왔음그거 처리하느라 한 참을 고생 ㅎㅎㅎ.
 
세상이 망할 것 같이 떠들던 코로나 상황은 이제 감기 수준으로 밖에 대우를 받지 못하는 상황.
 
살다보면 한 번씩은 뭔가 세계 종말이 올 것 같이 떠드는 날들이 있지만지나고 보면 별 것 아닌 경우가 더 많음. Y2K 라는 단어를 기억하는 이들은 이미 24년 전 이전 세대. 2000년 컴퓨터들이 문제를 일으켜 대형 사고가 날 것이라며 난리하지만 세상은 이미 2024년을 지나 2025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삶이란 게 원래 답이 없다가도 있고있다가도 없는 게 삶다들 오늘 하루의 삶에 충실했으면 좋겠다하지만오늘 하루의 상황에 너무 매몰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24.10.14
눈물이 마른자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