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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리하지 않으면 또 밀릴 것 같아서.
1. 1월 14일(화) 이용자가 일정이 생겨서 활동지원 안함
2. 총회 준비. 2024 평가. 2025 계획.
3. 1월 15일(수) 녹색병원 수면내시경. 이른 시간임에도 지하철에 사람이 많다. 보호자 동반이라 아내와 함께 이동. 늘 미안하고 고맙다.
4. 집에서 점심 먹고 사무실로.
5. 총회 준비위원회. 회의 중 회원 한 명 가입. 김수경 위원 참 대단~~
6. 2025년 1월 15일 구로시민회 총회준비위원회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총회준비위원회가 생각보다 일찍 끝남. 2025년 일 만들지 말고, 살살 가자는데, 시민단체 일이라는 것이 또 그렇지가 않아서 고민.
2025년 살림살이를 계획하다보니 풀뿌리시민단체의 고질적 어려움이 눈에 띈다. 현실적으로 재정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많지가 않은데, 그럼에도 회원들이 특히 운영위원들이 고맙다. 2024년 재정 적자가 나야 함에도 회원들의 특별 후원금으로 간신히 적자는 면했다.
돈 걱정 없이 살 방법은 어디 없을까? 내가 너무 자본주의적 사고에서 허덕이고 있나? ㅋㅋㅋ
갑상선암 수술(2024.11.04) 후 74일.
2025.01.16.
눈물이 마른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