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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4
- 벌써 14일이다.
생일이 연말이라 올해는 송년회 분위기 뿜뿜이다.
가족들이 모여 저녁 식사를 같이 하는데 두 녀석이 오지 않는다.
전화를 해 보니 먼저 식사를 하고 있으란다.
늦게 도착한 두 녀석들이 선물을 한 보따리 내 놓는다. 부천역에 가서 선물을 사가지고는 부랴부랴 포장을 해가지고 온 거다.
선물을 준 두 녀석은 식사를 마치고, 작은 녀석은 외사촌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고, 큰 녀석은 틱톡찍는다고 핸드폰과 논다.
2019년도 지나고 2020년이 시작되었지만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올린다. ㅋㅋㅋ.
사진은 두 녀석이 내게 준 생일 선물과 편지 그리고 생일 전 날 부천역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