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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1/08
    조금은 (2024.11.08)
    깡통

세월 (2024.11.23)

아침엔 글을 적을 여유가 없어서
 
1. 11월 22(병원에서 입퇴원서 발급받고구로시민회 사무실로.
 
2. 서인식이광흠지건용최종호 점심최종호 감독이 한 턱감사.
 
3. 아내와 은행에서 대출 서류 제출보충 할 것들 안내 받고세무서에서 서류 발급.
 
4. 월요일에도 바쁠 것 같음
 
5. 2012년 12월 11일 첫째가 글을 쓰기 시작하자 벽엔 빈 공간이 남지 않았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젠가 부터 아이들 어릴 적 사진을 봐나이를 먹고 있다는 증거겠지그 때는 나도 몸이 나름 나쁘지는 않았는데이젠 뭐라 말하기가 그래ㅋㅋㅋ
 
그 땐 밤을 새워서 뭔가를 해도 힘들지 않았는데이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해지니 세월 앞에 장사는 없나 봐아이들이 자립할 나이까지는 몸 하나 잘 챙겨야아이들에게 짐이 되지 않을 텐데지금의 몸 상태를 보면 졸보가.
 
근심 걱정 없이 잘 먹고 운동도 하면서 살아야하는데머릿속을 여러 생각이 드나들면서 근심 하나 던지고걱정 하나 던지고 그리 매정하게 지나들 가네ㅎㅎㅎ
 
갑상선암 수술(2024.11.04) 후 20.
2024.11.23.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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